패미콤 게임하면 뭐가 생각나시는지? 패미컴에 명작 게임이 많은데 슈퍼마리오, 파이날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 록맨 등. 그 중에서 드래곤볼은 한 번씩 해봤을겁니다. 90년대에는 만화 드래곤볼이 인기가 있었고 카드배틀 시스템을 사용한 패미컴 게임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에뮬레이터로 과거 게임을 해볼 수도 있는데 한 일본인이 RPGVX쯔꾸르를 이용하여 윈도우용으로 제작했습니다.
윈도우용은 드래곤볼Z1 강습! 사이어인! 편과 패미컴 드래곤볼Z2 격신 프리더 편의 합본으로 다음 주소에 가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dvel.tistory.com/141
블로그 주인이 한글화를 해놓아서 언어의 압박을 받지 않고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패미컴 게임 할 때는 일본어를 모르고 했습니다. 파이날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도 일본어를 모르고도 잘만 했는데 드래곤볼 Z같는 일본어를 알 필요도 없었죠. 만화를 통해서 줄거리는 대략 알 수 있었고 카드로 배틀하는 것만 즐기면 되었으니까. 몇 번 해보면 눈치로 게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드래곤볼Z는 패미컴 게임 답지 않게 난이도는 매우 쉽습니다. 당시에는 마계촌같은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 많았습니다. 록맨도 어려운 게임에 속하는데 근성을 가지고 플레이하면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록맨을 다시 해보면 이런 생각만 듭니다. '도대체 이런 게임들을 어떻게 한 거지?' (이제는 근성제로라.)
드래본볼 Z 강습 샤이아인. 베지터가 착용한 스카우터. 저 때만해도 스카우터는 먼 미래의 일로 생각했습니다. 구글이 만든 구글 글래스를 보고 스카우터 생각한 사람 많겠죠?
한글번역이 잘 되어 있습니다.
카드를 선택해서 이동.
카드배틀 시스템을 이용한 게임은 스마트폰에 최적으로 보입니다. 같지는 않지만 확산성 밀리언 아서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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