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넥스트가 발표한 곡 "도시인"은 바쁜 일상속에 사는 현대인을 묘사합니다. 싸이의 도시인도 있기는 한데.. 아침엔 우유 한잔 점심엔 FAST FOOD 쫓기는 사람처럼 시계바늘 보면서 거리를 가득메운 자동차 경적소리 어 깨를 늘어뜨린 학생들 THIS IS THE CITY LIFE! 이 곡은 기억조차 잘 하지 않을 흘러간 노래가 되었고 신해철도 불의의 의료사고로 고인이 되었습니다. 참. 시간이 그렇죠? 무의미하게 많이 사용하는 말이지만 시간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정신없는 도시생활의 지침을 답답함을 노래했지만 반대로 저는 느림속의 적막함을 겪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멀어져서 생활하고 깨달은 건. 영화 매트릭스의 싸이퍼가 기계에게 다시 보내달라고 하는 심정이랄까. 다시 그 빠름과 혼돈, 시끄러움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