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지난 일이지만 거제도 학동몽돌해변에 숙박을 했었습니다. 학동몽볼해변은 어느 해변처럼 팬션이나 호텔이 도로를 따라서 늘어져 있습니다. 해변 끝자락에는 자동차 야영장도 있습니다. 공간도 넓었고 여름에 온다면 한 번 시도 해 보였습니다. 추운데도 자동차 야영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참 대단) 하루 머물곳으로 퀸쿠르즈 리조텔을 선택했습니다. 선택의 이유는 도로가이고 바로 앞에 바다도 있어서였습니다.1층에는 식당도 있었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썰렁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곳은 한철 장사를 노릴테죠.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방을 잡았는데 조금 깍아주었습니다. 방은 언뜻 보기에도 좋아 보이는 2층이었습니다. 2층이 좋은 이유는 테라스가 있어서 이동이 편하고 경치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비수기에 오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