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마켓 업데이트. 이제 어플 구입비용을 통신사로 청구할 수 있다.

이미 아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유출된 APK 파일을 다운받아서 설치한 사람도 있을 텐데요. 전 그냥 기다렸습니다. 굳이 빨리 써야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거든요. 새로운 안드로이드 마켓은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부터 적용이 됩니다.

사용에 동의 하라는 문구. 도서서비스와 영화대여 서비스가 추가되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인터페이스 입니다. 기존 버전보다 세련되엇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조잡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1단에서 2단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여전히 게임카테코리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자율규제를 하는 오픈마켓법이 통과되어서,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한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사전심의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2년뒤 셧다운제가 적용이 될 가능성도 있고, 추가적인 규제가 시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구글이나 애플은 게임을 열지 않고있는데요. 앞으로도 열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앱스토어나 마켓은 다른 방법으로 게임을 받을 수 있기에 한국만 예외로 두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내게임개발사들은 공식적으로  방법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기는 힘들겠습니다.( 티스토어 같은 경우를 제외한다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받는 방법은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받을려면 MarketEnabler

마켓에 도서카테코리가 추가되었습니다. 한국통신사 설정으로는 안나올겁니다.

영화대여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원화결제를 지원합니다. 결제방식도 신용카드가 외에 통신사 결제가 추가되었습니다.통신사 결제를 하면 통신요금에 포함되어서 청구가 된다는 거죠. 통신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사람은통신사 결제로 하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유리할 겁니다. 할인혜택은 카드마다 사람마다 다를 테니 알아보세요. 통신사 결제는 현재
SKT만 가능합니다.



한다 한다 하더니 1년이 지나서야 되네요. ( 이거 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인가?) 시험삼아 결제 해볼려고 했는데 안됩니다. 조금 더 기다려야 되는가? 통신사 결제가 지원되니 구입하는데는 더 편하겠군요.




마켓이 업데이트 되면서 추가된 또 한가지는 멀티계정을 지원합니다. 메뉴버튼으로 여러계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마켓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으면 좋겠군요. 특히 검색할 때 가장 문제인데, 찿고자 하는 어플이
제대로 안나오면 답답합니다. 어플명을 정확하게 입력하는데도 찿는데 애를 먹죠. 무분별한 태그 입력이 이와 같은 상황을 만드는 것 같은데 조치를 취해주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