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코너로 안드로이드 게임 소개입니다. 저는 스마트폰 게임은 별로 흥미가 없어서 잘하지 않는데요. 사실
요즘에는 게임 자체에 흥미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더 나아가서 게임하는 게 시간낭비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r걸 보면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싶습니다.
게임하는 것도 한 때일까요? 어릴 적에는 평생게임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지금은 아무리 재미있어도 한 시간 하면 피곤합니다. -_-; 근성도 많이 사라졌고요. 친구들과 PC방에서 밤새도록 게임하다가 아침해를 볼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 합니다. ^-^;
블로그를 하면 무슨 글을 써야 하나 고민을 하죠. 블로그에 쓸 거리가 없으면 게임 하나씩 소개하는데요. ( 무료로 할 수 있는 게임위주로)블로그를 계속 하는 습관을 유지시켜 볼려구요. 막상 적다보면 글감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사실 글감은 많은데 귀차니즘으로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폰을 스카이 베가로 교체했는데 이것도 사용기 적어야지. 적어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습니다. 미루다가 날라간 글이 참 많죠..^-^;
Brick Bow 밀려오는 벽돌을 파괴하는 퍼즐 게임입니다.고전게임이라고 하는데 이런 게임이 옛날에 있었던가? 싶네요. 이런 류의 게임은 관심 밖이라서 흥미를 안가졌겠지만.
너무 조촐한 타이틀 화면. 썰렁하지 않나. 이러면.
이 화면 보고 무슨 생각 안나세요? 벽돌 하며 버섯에 코인. 보자 마자 슈퍼마리오가 생각이 나더군요.
제작자가 의도한 것인가?
벽돌의 댕긴 후 놓으면 됩니다. 퍼즐 게임 답게 같은 색깔의 벽돌을 3개이상 모이게 되면 파괴됩니다.
선을 지켜야 됩니다.
콤보도 나오고 많이 보던 패턴입니다.
Brick Bow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caffeinatedgames.brickbow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받는 방법
이 게임 스크린샷을 찍을 때만 하더라도 '무슨 글을 적지?' 했는데 막상 적어보니까 글이 나오네요. ( 별것 아니지만)
블로그는 계속 글을 쓰는게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잘 쓸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독이 됩니다. 힘을 좀
뺄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게임 소개하면서 닌텐도와 콘솔에 관에서 글을 적었는데요. 스마트폰 때문에 가장 타격이 큰 회사가 바로
닌텐도죠. 예전 같으면 퍼즐 게임 하나 만들어 놓고 4000엔대에 팔았을 텐데, 디지털 스토어의 등장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저렴하게 혹은 무료고 구할 수 있으니까요. 휴대용 게임기에는 퍼즐 같은 게임이 나와 봐야 경쟁도 않되겠죠.
닌텐도와 소니를 보면 스마트폰에 제대로 대응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뭔가 엉거주춤한 느낌인데요. 이것도
살리고 저것도 살리겠다는 자세랄까. 적극적으로 변화를 수용한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변화의 시기 에는 기회가 오는데, 다른 회사가 게임산업에 진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키아가 엔게이지로
게임시장에 진출할려고 했고, 삼성도 진출할려고 했던적이 있죠. 엑스티바(였나?) 아이리버도 와이브로 기반의 게임기를 만들려다가 포기를 했는데, 지금 생각을 해보면 다들 너무 빨랐습니다. 시대의 흐름보다 앞선 시도였죠. 지금이 가장 좋다고 보는데, 누구 할 사람이 없는지. 휴대용, 콘솔, 태블렛을 아우르는 통합형 게임기를 만들 가장 좋은 시기같은데,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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