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플레이에서 구동한 게임로프트의 10가지 영상입니다.
1. Spider-Man: Total Mayhem
2. Uno HD
3. Assassin’s Creed: Altair’s Chronicles
4. Real Football 2011
5. Star Battalion
6. Splinter Cell: Conviction
7. Modern Combat 2: Black Pegasus
8. Let’s Golf! 2
9. Brother’s In Arms 2: Global Front
10. Asphalt 6: Adrenaline
2. Uno HD
3. Assassin’s Creed: Altair’s Chronicles
4. Real Football 2011
5. Star Battalion
6. Splinter Cell: Conviction
7. Modern Combat 2: Black Pegasus
8. Let’s Golf! 2
9. Brother’s In Arms 2: Global Front
10. Asphalt 6: Adrenaline
새로운 게임은 아니라서 큰 감흥은 없네요. 게임폰 답게 엑스페리아 플레이에서는 6개의 게임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 Bruce Lee Dragon Warriors, Tetris, Star Battalion, Crash Bandicoot, FIFA 10 and The Sims 3 )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슈트를 통해서 50개 이상의 게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게임패드로 하니까 조작감은 터치로 하는 것 보다는 좋겠죠. 그런데 패드로만 쓰니까 남는 공간이 많습니다.
남는 공간에 단축버튼 만들어 놓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지저분해 보일려나.?)
슬라이드 패드를 단 게임폰이라고 해서 큰 호응을 얻을꺼라고는 생각을 안합니다.
뭔가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많이 나와야겠죠. 플레이스테이션 슈트를 통해서 얼마나 좋은 게임이 나오는지가 관건입니다. 현재까지는 터치폰 게임 그대로 옮긴 수준이라서 매력이 없어 보입니다.
죽으나 사나 살길은 차별화
엑스페리아 플레이를 보면서 국내도 저런 컨셉의 폰이나 MP3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을 위시한 스마트폰이 하나둘씩 기능을 추가하면서 MP3 나 PMP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중소제조사나
MP3제조사는 발등의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대로 라면 생존경쟁에 밀려서 도태되겠죠. 살아남기 위해서 진화를 해야 합니다. 애플같은 거대공룡 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은 불가능 해 보이고 새로운 서식지를 찿아야 할 때 입니다.
애플을 보고 배우라고 하는데, 중소제조사 입장에서는 애플 들여다 봐야 답이 안나옵니다. 시간낭비 일뿐입니다.
벌새의 생존전략과 코끼리의 생존전략이 같을 수 없습니다. 동네치킨집과 마트치킨집의 전략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삼성보고 애플을 처럼 하라고 하는데요. 애플에게 배울 점은 있겠지만 삼성은 애플처럼 하면 안됩니다. 같은 공룡
끼리도 생존전략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중소제조사들도 자기만의 생존전략을 찿아야 할 때 입니다. 마땅한 전략이 안보이는게 문제죠. 시중에 나와있는
경역학이나 전략은 거인들을 중심으로 쓰여져 있어서 중소기업에는 큰 도움이 안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차별화 밖에 답이 없습니다. 죽으나 사나 차별화 해야 됩니다.
안드로이드 MP3나 PMP가 나오고 있기는 한데,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차별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안되는 무언가를 보여야 하는데, 엑스페리아 플레이 처럼 게임패드를 결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현재까지는 게임패드 있어봐야 에뮬게임 돌리는 정도이긴 하죠. 이렇게 라도 차별화를 해야 합니다. 독자적인 컨텐츠 유통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건 어느 정도 규모와 자금이 필요하니 중소개발사들이 하기는 힘들죠.
제가 보기에는 휴대폰 개발사나 MP3개발사나 컨텐츠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하드웨어 제조사가 아니게 되는거죠. 어떻게 보면 게임기 처럼 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가나 소니 마이크로소프트도 하드웨어를
만들면서 소프트웨어도 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처럼 다른 개발사들의 참여를 권유하는기는 어렵겠죠.
직접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서 아니며 개발사를 인수해서 자신만의 컨텐츠를 확보해야 합니다.
가장 무난한 방법이 MMORPG나 온라인 게임 개발입니다. PC에서도 즐길수 있게 만들고 모바일에서는 자신들의
기기로 즐길수 있게 만드는거죠. 캡콤의 던전&드래곤 같은 액션 게임이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PC에서도 즐길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게임패드로 하면 더 좋다 식으로 만들면 되겠죠.
이제 컨텐츠와 하드웨어를 같이 생각하면서 개발을 해야됩니다. 이런 방법 말고는 중소제조사,MP3가 살아남을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환경이 급변해서 존재 이유를 묻고 있는데 그에 대한 답을 낼 수 있어야 할겁니다.
아래는 엑스페리아 플레이 개봉, 리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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