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다녀온지 한 달이 지나서 올려보는 사진입니다. 사진이 디지털로 변하면서 생긴 문제는 촬영이 아니라 정리입니다. 카메라 셔터만 누르고 사진을 방치하다가 시간이 지나 정리 하려면 많은 양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모토쇼에서 차 구경, 사람 구경 외에 모토쇼의 꽃이라 불리는 레이싱 모델 구경거리입니다. 이번 해에도 만은 레이싱 모델을 볼 수 있었는데 BMW는 레이싱 모델을 섭외하지는 않는 독특함도 보여주었습니다. BMW만이 할 수 있는 패기인 듯. 세월호 참사 때문에 레이싱 모델 복장이 단정해졌다고 하는데 2년 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정도라고 느꼈습니다.
레이싱 모델을 촬영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촬영하기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합니다. 한 자리를 계속 고수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팬인가? 이번 모토쇼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레이싱 모델은 '허윤미'였습니다. 유일하게 이름을 아는 레이싱 모델인데 이름을 알게된 경위는 지난 글 참고 부산국제모터쇼의 최고인기 레이싱 모델 허윤미
여러 부스를 돌아다녀 보아도 허윤미 만큼 사람들을 모으는 모델은 없었습니다.ㅍ 2년이 지났음에도 신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모델과 비교를 해보면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을 익숙하지 않은지 아니면 긴장을 해서인지 자세가 경직되어 보이는 모델도 보였는데 허윤미는 경력이 많아서인지 사진 찍기 좋은 여러 포즈를 취해줍니다. 수시로 자세를 바꾸어주는데 저것도 일이겠다 싶습니다. 지나가던 여자가 그런더군요. '쇼맨쉽이 있다 인기가 있을만 하네. '
이번 모토쇼에서는 새로 생긴 신관에서도 열렸는데 ( 모르고 그냥 갈 뻔) 여기에도 인상적인 모델이 있었습니다. 이름표를 달고 있는것도 아니어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찿아볼 수 있겠지만 귀찮아서 생략.
허윤미는 이번 모토쇼에서 최고의 인기를
쉐보레 말리부 모델
쉐보레 카마로 모델
스파크 모델
주위에 사람들이 많으면 모델을 촬영하기가 곤란.
신관에서 많은 사람들을 끌여들였던 모델. 이름은 모름.
여기서 부터 모토쇼 최고 인기 모델이었던 허윤미
사다리와 각종 장비를 짊어지면서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인물 사진 촬영 연습하기에 모토쇼 만한게 없습니다.
'체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전자 6모션 통돌이 세탁기 : 먼지 문제로 교환받다 (3) | 2014.08.05 |
---|---|
2014 부산 국제모터쇼에 가다 (0) | 2014.06.08 |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체험기, 왜 이제서야 도입했나? (0) | 201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