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에 연결해본 드림캐스트

네그나 2013. 4. 2. 23:00

게임에 열심일 때는 대형TV나 프로젝터에 연결해서 게임을 즐기는게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선택과 집중을 해야했기에 모니터를 사느니 게임기&와 게임을 하나 더 사는 걸 선택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게임에 대한 열정이 사라져버렸고꿈은 사라졌습니다.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 대형TV를  구했으니기념으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위를 연결해 볼 까 하다가 세가 최후의 콘솔 게임기인 드림캐스트를 연결하기로. 플스3, 엑스박스360이 득세하는 지금 시기에 드림캐스를 연결하다니.드림 캐스트를 마지막으로 연결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고 대형TV로 연결하면 어떻게 보일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해보고 싶은 것은 메가드라이브나 슈퍼패미컴이지만 처분을 해버려서 없습니다.


드림캐스트 일본내수용이기에  우리와 다른 100V를 사용합니다. 변압기를 찿는다고 집안을 뒤집는 쇼를 했습니다. 구석에 방치된 쓸쓸히 놈을 발견했습니다. '이 놈아 오랜만이다.'변압기에 연결을 하고 드림캐스트 전원ON. 냉동된 드림캐스트에 따뜻한 전기를 공급시키며 소생을 시도했습니다. 다시 부활한 드림캐스트 아주 시끄럽습니다. '나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시끄럽군요. 옛날에도 이렇게 드림캐스트 소음이 컷었나?


드림캐스트(dream cast)


다시 빛을 보는 드림캐스트.


드림캐스트(dream cast)


드림캐스트 디자인은 지금봐도 괜찮습니다.


드림캐스트(dream cast)


드림캐스트 출시작 버추어 파이터 3TB, 부식이식으로 욕을 먹었는데 집에서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죠.


드림캐스트(dream cast)


드림캐스트(dream cast)

게임 패드 중에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드림캐스트 패드. 무슨 정신으로 만들었는지.



외부입력을 선택하니 나오는 드림캐스트 화면. 드림캐스트 특유의 골뱅이를 로고를 보내고 나면 날짜입력 화면이 나옵니다. 시험삼아 버추어 파이터3를 해봤는데 어라! 생각보다 괜찮게 보이네요. (o.0)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굉장히 후지게 보일줄 알았습니다. 버파를 잠깐 해보다가 버추어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플레이. 버추어 온은 음악이 좋아서 게임은 하지 않고 왓치 모드로 켜놓고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게임이 왜 이렇게 어렵지? 중간보스를 못 이겨서 포기. (열정이 사그라들어서 더 이상 도전도 안 함) 마지막으로 젯 셋 라디오.젯 셋 라디오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판은 국가 제한이 걸려있어서 구할 수 없습니다. 왜 제한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사주겠다는데도 싫은건가? 젯 셋 라디오는 지금봐도 잘 만든 게임입니다. 기술의 발전은 대단하군요. 이제 이런 게임들은 모바일로 하고 있으니까요. 드림캐스트나 플스2는 에뮬로도 가능하죠. 하지만 게임을 에뮬로 하면 재미가 없다는 사실.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


연결을 하고.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 버추어 파이터 3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 버추어 파이터 3


생각보다 괜찮아 보여서 놀랐습니다.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 버추어 파이터 3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 버추어 파이터 3


지금 보면 추리한(?) 그래픽이지만 처음 봤을 때 충격이었습니다.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 버추어 파이터 3


드캐정도면 다시 돌릴만 하네요.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 버추어 온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 버추어 온


버추어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이 게임도 명맥을 잊지 못하고 사라졌죠.


삼성 스마트 TV UN60ES8000F 젯 셋 라디오

젯 셋 라디오. 


게임을 한 시간만 해도 힘들어서 잠깐 해보고 다시 봉인시켰습니다. 드림캐스트는 생각보다 괜찮군요. 새턴은 다시 보면 어떨지?  대형TV가 있으니 옵션 동생으로 플스3나, 엑스박스360와 같은 게임기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게임 안하잖아. 안될거야 아마'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합니다. 이제는 게임기 연결하고 게임하는 것도 귀찮습니다. 퍼질러 누워서 리모컨이나 까닥거리는고 있는게 편합니다. 게임을 하는 것도 노력을 해야 합니다. 주위에서는 확산성 밀러언 아서,퍼즐 앤 드래곤을 하는데 '힘들지 않은지?' ㅡ.ㅡ 관리하고 키우고 하는 것도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요. 게임기 연결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에는 드림캐스트 리뷰도 해보겠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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