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기존의 책상을 다 버렸습니다. 책을 놓을 공간이 필요해서 책장을 구했습니다. 사실 가구는 그다지 관심이 없기에 오픈 마켓에서 적당해 보이는 하나를 집어 들었습니다. 책장 같은 가구는 직접 보는게 좋지만 귀찮아서 -_-;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마침 다른 가구를 배치하고 남은 공간에 맞는 책장이 딱 보였습니다. 오케이 이걸로. 가구는
배송이 문제인데 근방에 있으면 추가적인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더군요. 물론 배송비가 제품가격에 포함이 되어 있겠죠. 오픈형으로 할까? 서랍형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서랍형으로 결정. 마지막 선택은 색깔인데 <옹이> 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색으로 하고 싶었지만 방에 있는 다른 가구와 깔맞춤을 할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가구는 다른 제품보다 배송이 더 걸렸습니다. 그래 봤자 하루 더 입니다.. 색이 약간 다르긴한데 직접 보니 괜찮네요.
책장에 아이패드를 넣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이 무리없이 들어갈 크기.
5단에. 아래는 서랍형 구조. 수납함2개. 여기에는 각종 CD를 넣었습니다.
책들을 꺼내기 귀찮아서 아이패드를 놓고
여기도 넉넉한 공간.
2개 있는 서랍.
서랍에 넣어본 아이패드.
닫으면 이렇게.
아직은 채워 놓지않은 빈 책장. 일단 인형과 스피커 같은걸 놓아두었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군요.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질이라면 가격 대 성능비가 괜찮군.'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가구도 비싼 놈들은 장난이
아니죠.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는데 수백 하는 것 들도 있고. 보는 눈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왜 그리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저렴하게 잘 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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