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가 윈도우폰7의 출시타이틀을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60개의 타이틀을 Xbox Live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시예정 타이틀은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나 헤일로 포함이네요.
"3D Brick Breaker Revolution" (Digital Chocolate)
"Age of Zombies" (Halfbrick)
"Armor Valley" (Protégé Games)
"Asphalt 5" (Gameloft)
"Assassins Creed" (Gameloft)
"Bejeweled™ LIVE" (PopCap)
"Bloons TD" (Digital Goldfish)
"Brain Challenge" (Gameloft)
"Bubble Town 2" (i-Play)
"Butterfly" (Press Start Studio)
"CarneyVale Showtime" (MGS)
"Castlevania" (Konami)
"Crackdown 2: Project Sunburst" (MGS)
"De Blob Revolution" (THQ)
"Deal or No Deal 2010" (i-Play)
"Earthworm Jim" (Gameloft)
"Fast & Furious 7" (i-Play)
"Fight Game Rivals" (Rough Cookie)
"Finger Physics" (Mobliss Inc.)
"Flight Control" (Namco Bandai)
"Flowerz" (Carbonated Games)
"Frogger" (Konami)
"Fruit Ninja" (Halfbrick)
"Game Chest-Board" (MGS)
"Game Chest-Card" (MGS)
"Game Chest-Logic" (MGS)
"Game Chest-Solitaire" (MGS)
"GeoDefense" (Critical Thought)
"Ghostscape" (Psionic)
"Glow Artisan" (Powerhead Games)
"Glyder 2" (Glu Mobile)
"Guitar Hero 5" (Glu Mobile) "Halo Waypoint" (MGS)
"Hexic Rush" (Carbonated Games)
"I Dig It" (InMotion)
"iBlast Moki" (Godzilab)
"ilomilo" (MGS)
"Implode XL" (IUGO)
"Iquarium" (Infinite Dreams)
"Jet Car Stunts" (True Axis)
"Let's Golf 2" (Gameloft)
"Little Wheel" (One click dog)
"Loondon" (Flip N Tale)
"Max and the Magic Marker" (PressPlay)
"Mini Squadron" (Supermono Limited)
"More Brain Exercise" (Namco Bandai)
"O.M.G." (Arkedo)
"Puzzle Quest 2" (Namco Bandai)
"Real Soccer 2" (Gameloft)
"The Revenants" (Chaotic Moon)
"Rise of Glory" (Revo Solutions)
"Rocket Riot" (Codeglue)
"Splinter Cell Conviction" (Gameloft)
"Star Wars: Battle for Hoth" (THQ)
"Star Wars: Cantina" (THQ)
"The Harvest" (MGS)
"The Oregon Trail" (Gameloft)
"Tower Bloxx NY" (Digital Chocolate)
"Twin Blades" (Press Start Studio)
"UNO" (Gameloft)
"Women's Murder Club: Death in Scarlet" (i-Play)
"Zombie Attack!" (IUGO)
"Zombies!!!!" (Babaroga)
출처는 http://www.engadget.com/2010/08/16/xbox-live-launch-titles-for-windows-phone-7-finally-revealed-we/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를 성공시켰고, 게임으로 윈도우폰7 시선을 집중 시키겠다는 계획인가 보네요.
조금 더 기다려 봐야 겠지만 인상깊은 게임이 없네요. (저는 터치환경에는 게임에 큰 기대를 안해서..)
안드로이드는 게임부분이 약한게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죠. 구글이 최근 SNS게임에 투자를 하고 안드로이드
개발에 게임개발자를 투입하는 걸 보면 게임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윈도우폰7은 올해에 국내에 발매가 안된다고 하는데, 이건 악재죠. 이번 연말에 내놓는 것도 그리 빨라
보이지는 않는데 내년까지라면 안드로이드가 세를 계속 확산하겠군요.
게임보다는 비지니스 분야를 장악하는게 스마트폰 시장의 승자가 될 것 같습니다.
화려한 요소가 없어서 블랙베리가 주목을 못 받아도 미국시장 점유율이 아이폰보다 높습니다.
소리 없는 강자인데. 이것이 뜻하는 것은 정말 알짜 시장은 비즈니스 시장이라는 거죠.
비지니스 분야에서도 (국내로 한정하면) 안드로이드가 유리하죠. 국내기업들이 안드로이드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할려고 합니다. 삼성이나 SK가 아이폰으로 구축할 수 없으니 안드로이드의 선택은 당연하겠죠.
안드로이드 말고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이죠. 경쟁자가 한동안은 없는 상황이라 구글은 운이 좋습니다. 계속 주장하고 말하지만 상품과 서비스의 성공은 시기와 타이밍 매우 중요합니다.
노키아와 마소가 좀 더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미적거리고 있죠.( 자기들도 원하는 상황은 아니겠지만)
노키아나 마소도 절박할 겁니다. 벼랑끝에 몰린 상황이고,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는데 전력을 다하겠죠. 시장에 내놓았을 때 좋은 평가가 나와야 하니 안드로이드 처럼 잦은 버전업이 용인되는 상황도
아닙니다.
구글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 안드로이드가 꼭 필요한 상황이니까 역시 전력을 다 할 겁니다.
현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대결구도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를 계속 주시해야죠.
안드로이드가 궤도에 올랐고 순항중입니다. 안드로이드가 1위 운영체제가 될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진짜 싸움은 윈도우폰7과 노키아의 미고가 나온 뒤의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겁니다.
마이크소프트가 선전해 주기를 바라지만 멀티태스킹이 안되기 때문에 윈도우폰7에는 흥미가 없습니다.
향후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면 그 때 관심을 가질려고요.
구글도 안드로이드 3.0에 뭔가 새로운 걸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마소든 구글이든 쉽게 물러 나지는 않을테고 흥미롭게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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