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안 S60V3, S60V5(Nokia 6210, Nokia 5800, Nokia X6) 용인 메탈슬러그 입니다.
이런 게임은 키패드를 터치하죠. 이럴거면 키보드를 달고 나오는게 낫겠죠.
심비안용 어플이나 게임은 유럽중심이라서 그런지 다국어 지원이 활발합니다. 물론 한국어는 없습니다.
SNKPLAYMORE로고 한때는 잘나갔죠.
캐릭터가 레오나. 이 캐릭터를 안다면 오락실좀 다닌사람일듯..
이런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흔히 보던 횡스크롤 액션게임
포로를 구하면 무기를 주는 것도 그대로입니다.
터치만으로 할려니 점프등의 동작이 힘듭니다. ㅡㅡ;
오락실에서 한번 쯤 해보았을 게임입니다. 요즘은 오락실이 없어서 찿기도 힘듭니다.
동네에서 하나둘씩 사라지고 그자리를 PC방이 차지하더니 이제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보니 마지막으로 오락실 같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게임을 소개할때 마다 계속 해서 하는 말입니다만 역시 터치로는 하기가 불편합니다.
키패드인 6210은 낫네요.
심심할때 해주면 괜찮을 게임입니다.
SNKPLAYMORE는 요즘은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이나 회사의 운명은 알수 없는게 대전게임붐으로 치고 올라왔다가 아케이드산업의 쇠퇴와 대전게임의 인기감소로 SNK도 쇠락을 했죠. 휴대용게임기진출과 이런저런 사업의 실패로 쇠락 한것으로 압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가장 큰 요인 한가지 장르만 고집한 것이 결국 쇠락하게 된 원인인것 같습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슈팅게임전성기, 액션게임전성기, 대전게임전성기를 거쳐서 지금은 아케이드 산업자체가 불황이죠.
게임트렌드 자체가 빨리 변하는 데, 계속된 성공으로 현실에 안주하게 된게 쇠락의 요인인것 같습니다.
한때 큰 인기를 끈 일본식RPG들도 이제는 힘을 못쓰죠.
그나마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변신하고 있는 게임회사는 캡콤정도. 닌텐도는 차원이 다른 존재라 제외하고.
일본게임회사 못 따르잡을걸로 생각한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고만고만한 게임만 양산하더군요.
기획력 같은 부문만 제외하면 거의 다 따라잡았다고 봅니다.
게임트렌드의 변화뿐이 아니라 게임패권도 미국이 가져갔습니다.
애초에 게임의 발생지는 미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콘솔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으로 일본게임업계가 세계를 평정했습니다. 하지만 자국내에서만 안주하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버리더니 지금은 미국중심이죠.
인간이 만든 서비스나 시스템, 회사가 영원도록 존재 할 수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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