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LTE 배터리가 이랜텍이고 부풀어 올랐다면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이랜텍 배터리를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가 부풀어 오리는 스웰링 현상이 발생합니다. 스웰링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 가스가 발생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배터리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들거나 배터리가 제대로 창작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왼쪽이 이랜텍 배터리 오른쪽이 새로 교환받은 배터리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액세서리 코너에서 무상으로 교체시켜 줍니다. 교환받기 위해서는 폰의 시리얼 넘버를 적어야 하기 때문에 갤럭시S3 도 같이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름, 휴대전화 번호, 시리얼 넘버를 작성하면 됩니다. 새로 받은 배터리는 아이티엠 반도체 2014년 10월 제조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기존과 동일한 2100mAh 입니다. 60%충전된 상태입니다.
갤럭시S3의 사용기간이 2년이 넘었다면 배터리 수명도 많이 줄어들었텐데 제조사 확인하고 교환받기를 권합니다. 갤럭시 노트1, 2의 이랜텍 배터리로 교체가능하니 참고하시고. 갤럭시S3 배터리 무상교환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니 사용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1588-3366)에 방문하세요.
배터리를 교환받고 서비스센터에서 나오니 한 사람이 접근해서 '액정 서비스 받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아하! 디스플레이 매입한다는 사람이구나.' 디스플레이가 돈이 되는지 계속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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