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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187

안경을 새로 맞추기 위해. 안과 검진 후기

오늘 안경을 새로이 맞추었습니다. 가야지. 가야지. 하다 미루었는데 하여튼 이런 일은 귀찮습니다. 안경점에서는 쓰던 안경과 시력이 달라서 당황을 했습니다. 그냥 맞추어도 되지만 안과에서 검진을 한 번 받아보라고 해서 ( 안과 기계가 더 정밀하니까.) "그래, 이 기회에 눈 건강 체크도 하자!" 안과에 가니 기계 3대가 나란히 놓여 있었습니다. 첫 번째 초록색 빛에 초점을 맞추었고, 어... 두 번째는 뭐더라? 오늘 일인데 기억이 안 나네. 3번째 눈에 바람 불어서 ( 아마도 안압 측정인가 ) 체크했는데, 자꾸만 눈이 감겨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건 불가항력 아닌가? 의사가 보더니 녹내장이나 기타 다른 증상은 안 보인다고 하네요. 잘은 모르겠는데 한쪽 눈이 더 나쁘다고 합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노안이 ..

체험기 2021.09.10

블로그 진따 난입 후기. 로그인 후 댓글로 변경

오늘 블로그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재미있는 건 아니죠. 웬 찐따가 ( 왜 찐따인지는 나중에..)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욕부터 박고 들어왔습니다. 게임에 관한 평이었는데 마음에 안 들었나 봐요. 진따의 첫 번째. 사소한 데 자부심을 보인다. 자기가 많은 노력을 들여서 만든 창작물이라면 또 이해라도 해주겠어요. '그래 지가 만들었으면.' 대중문화 상품인 게임이거든요. 그 찐따는 아주 부들부들했나 봅니다. 인생에서 얻은 트로피가 없나 봐요. 게임 하나에 부들 거릴 정도면. 하긴 스팀 라이브러리에도 자부심을 느끼는 애들이 있으니. 차나 집도 아니고 게임 라이브러이에 자부심. 이런게 자부심을 가질 일인가? 블로그에 무례한 댓글이 달리면 과거에는 점잖게 대응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시간이..

체험기 2021.07.05

연이은 행운! 로또 2주 연속으로 당첨

지난주에 로또 5등 당첨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주도 로또 1장 자동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봤는데. 0_0 또 5등 당첨입니다. 와 연이인 행운. 의외라 기분이 좋군요. 5000원밖에 안 되는 돈이지만. 지난 회 당첨금을 받아서 로또를 사는 게 아니라 메리츠 증권 1주를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금융지주나 한 주 사 볼 예정입니다. 로또 당첨금만으로는 부족하지만 장터에 중고품을 팔아서 여윳돈 2만 원이 생겼거든요. 저의 로또 구매 전략은 한 주에 많이 사기보다는 응모 기회를 늘리자입니다. 어차피 안 될 거 천 원 이상 쓰기 싫고, 이번 주가 아니라면 다음 주를 노려보고, 또 그다음 주. 계속 패다 보면 한 놈은 걸릴... 한 동안은 당첨은커녕 번호도 잘 맞지 않더니 ..

체험기 2021.07.04

생애 처음으로 로또에 당첨되다. 5등에~

5등 당첨. 번호가 3개 맞았습니다. 평소에 하나도 못 맞추더니. 3개나? 당첨금은 5천 원. 오늘 로또 판매점에 가서 당첨된 복권을 5천 원으로 바꿔 왔습니다. 아마 5등 당첨자 대부분이 재투자(?)를 하겠죠. 앞에 있던 사람도 5천 원 당첨 복권 포함해서 몇 만원식 사가더라고요. 5등이라도 당첨이 되면 뭘 할까? 로또를 구매를 하면서 생각을 했어요. 당첨 복권으로 다시 복권을 사지는 않을 겁니다. 살 때 사더라도 당첨된 걸로는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5천 원을 은행에 넣어두기도, 뭘 하나 사 먹기도 애매한 가격인데... 마침. 증권사에서 중개형 ISA 계좌도 개설했겠다.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주식 한 주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도 모를 잡주를 사기는 싫었고, 시가 총액 순으로 보다가 살 ..

체험기 2021.06.29

자동차보험 5년차 견적. 보험료가 올랐네

자동차 보험 만기가 다가와서 갱신을 해야 했습니다. 다들 똑같겠지만 다이렉트 보험을 통해서 가입을 합니다. 다이렉트 보험사 중에서 가장 열심히 홍보를 하는 회사는 현대해상이었습니다. 2주 전부터 하루에 한 통식 문자를 보내지 않나, 콜센터(였나? 영업소였나?) 직접 전화를 걸어서 가입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별다른 사고 없이 꼬박꼬박 보험료만 내는 호구(...) 가입자여서 일까? 가입하기 전에 보험 다모아를 통해서 전체 견적을 내봅니다. 하나 손해보험이 나왔네요. 원래 있었나요? 작년에 못 본 것 같은데. 아래 표는 마일리지 적용 전의 보험료 견적입니다. 자동차, 가입기간, 가입자 연령에 따라서 견적을 달라질 수 있으니까. 참고만 하는 정도. 498,130 580,270 599,920 617,340 63..

체험기 2021.06.08

코로나 백신 예약 취소를 하고 재예약하다

아버지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는 내일이었지만, 사정이 생겨 내일 접종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예약 취소 방법을 알아봐야 했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예약 취소 분을 맞으려는 사람과 그 후기였고 예약 취소 후 재예약 방법은 없었습니다. 예약 취소가 되는 건지 재예약이 되는 건지 몰랐습니다. 모바일 신청 페이지로 가서 취소 신청을 하려 하니. 취소는 예약일 이틀 전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안 되는 건가? 국민 비서 앱 문자 상으로는 접종이 불가피한 경우라면 접종기관에 문의하라고 합니다. 전화를 걸어봐도 예약 취소 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할 수 없지 질병청 콜센터 ( ☎1339 )로 걸었습니다. 코로나로 가장 바쁜 기관이 아닐까. 거의 5분간 대기 ..

체험기 2021.06.03

1차 보다는 수월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기

지난 3월 10일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했습니다. 예상보다 격렬한 면역 형성 과정에 놀라기도 했고 힘도 들었습니다. 접종한 왼쪽 팔의 근육통이 거의 1주일가량 지속이 되었으니까요. 듣자 하니 3주 동안 이어진 사람도 있다고 하고. 반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1차 접종 후기 때에도 언급했지만 접종 동기 중 제일 건강한 사람이 앓아누웠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멀쩡했습니다. [체험기] -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기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기 오늘 코로나 백신 접종 통보를 받고 하게 되었습니다.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보건소로 가서 신분증을 확인을 받고, 문진표(였나?) 작성을 합니다. 간단한 개인정보를 기재 negna.tistory.com 백신에 ..

체험기 2021.05.29

고혈압 치료제 발트렙 4개월 복용 후기

몸이 영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고 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을 받고 병원에 다시 방문하기까지 혈압이 낮아지지 않았고 의사 선생님도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해서 혈압약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미리 손을 써놓지 않으면 신장과 장기를 못 쓰게 만들어 나중에 고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혈압약 한 번 먹게 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해서 걱정도 되었습니다. 또 약이란 게 뭐가 되었든 간에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적어도 좋지는 않겠지요. 참. 혈압이라는 거 신경도 쓰지 않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혈압에 문제가 생기니 나이가 적지 않음을 실감을 합니다. 고혈압 치료제는 하루에 한 알식 복용합니다.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혈압 수치는 내려갔습니다. 정상과 주의 단계..

체험기 2021.04.27

USB 연결 포트가 찌그러진 키보드 수리하기

USB 키보드의 연결 포트가 찌그러져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펜치로 모양을 잡아보려 했다가 사태가 더 악화. 에라! 모르겠다. 아예 금속 실드 부분을 떼어내었습니다. USB에 연결이 되고 전원은 들어오지만 지지할 힘이 없었습니다. 그냥 버릴까? 하다가 잠깐 이거 살릴 수도 있겠는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보드 케이블 잘라 전선을 분리시키고 적당한 남아도는 USB 케이블 역시 잘라서 두 전선을 이어주면 되잖아? 이론상으로 그렇습니다. 두 케이블을 연결시키면 작동을 해야 합니다. 이미 망친 몸. 아니 키보드라. 일단 과감하게 잘라내었습니다. 피복 벗기는 게 쉽지 않은데. 통신병으로 잠깐 일했던 게 이렇게 도움이 되네요. 라이터로 적당히 지져주고 펜치 혹은 니퍼로 피복을 벗거야 합니다. 처음 해보면..

체험기 2021.04.20

신뢰도에 의문만 든 토스 주식 증정 이벤트

토스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무작위로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 중입니다. 누구는 삼성을 받았다. 기아를 받았다 해서 공짜이고 해서 개설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부터 난관이었습니다. 아래 메시지만 줄곧 나왔거든요. 언제까지 점검을 하는 건지.... (메뉴)를 눌러 개설까지 했지만 또 완료를 하지 못했습니다.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 거의 하루가 지나서 개설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은행으로 계좌 인증을 하고 토스 증권에서 주식 선물이 배달. 흠 과연 무엇일까? 기대를 했지만 못 미치는 결과 팬오션입니다. 마지막 기억으로는 STX 팬오션이었는데. 그때는 정말 잘 나갔었습니다. 팬오션 주가를 보면 끝없는 추락 후 바닥을 기고 있네요. 한 때 30만 원 언저리까지 도달한 주식은 현재 6,060원입니다. 다시 반등할 ..

체험기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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