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는 고전 슈팅 게임 작슨(Zaxxon)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아이패드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작슨(Zaxxon)은 1980년대에 아케이드로 발매된 슈팅게임입니다. 웬만한 아케이드 게임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작슨을 오락실에 해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본 것 같기도 하고 안 해본 것 같기도 합니다.
세가는 젯셋라디오를 8월말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 10월이 되었는데도 소식이 없습니다. 이제 세가는 과거 히트작으로 추억팔이 하는 신세이군요. 세가는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최근에 출시된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 6의 평가도 좋지 않습니다. 캡콤은 또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세가와 캡콤을 비롯해서 전박적으로 일본 게임업계는 몰락하는 듯 한 느낌입니다. 일본전자기업들이 세계를 휩쓸고 다니다가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쇠락하듯이 일본 게임 업계도 뒤따라 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패미컴, 슈퍼패미컴 게임할 때만 하더라도 이런 상황은 상상도 못했는데요. 이왕 추억팔이 할 거면 고전 명작들을이나 많이 발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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