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LTE 사용기를 적기 전에. 휴대폰 시장에서 놀라운 뉴스가 나왔습니다. 모토로라가 한국 시장에서 결국 철수했습니다. 모토로라는 삼성의 갤럭시와 애플의 아이폰으로 양분되는 견고한 구도를 뚫지 못했습니다. HTC가 한국에서 철수한 데 이어 모토로라 마저 철수함으로써 한국은 외산폰의 무덤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열풍으로 외산폰에게도 기회가 오는가 했지만 쏠림현상은 스마트폰에서 더 심해졌습니다. 테이크 LTE 제조사인 KT 테크 역시 KT가 청산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진화하게 되면서 작은 규모로는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모토로라는 휴대폰 종가에다 직원수가 500명이었는데도 살아 남지 못 했습니다. 다시 테이크 LTE로 돌아오면. 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