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보다 무더위가 일찍 다가오고 있습니다. ( 흠, 이말은 작년에도 썻덧것 같지만 ) 부산의 해수욕장은 여름 맞이개장을 했습니다.일요일, 잠깐 마실나가 보니 '여름이네' 이 말 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여름만 되면 짜증나는게 두가지 있습니다. 불 타는 더위, 앵앵거리는 모기.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일단 모기입니다. 모기들이 저만 보면 발정난 개마냥 쫒아옵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있을때 저만 모기에게 물립니다. ㅡ.ㅡ. 여름에 풀숲에 들어가기도 겁이 납니다. 워낙 모기들이 달라 붙어서. 무더위는 버티만 하지만 힘든것 마찬가지입니다. 무더위를 버티기 위한 필수 아이템은 에어컨. 에이컨이 없다면 선풍기죠. 보조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 항목이 쿨매트, 쿨방석입니다. 쿨방석은 작년에 사용기를 작성하기도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