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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젼 2

메르스로 생각나는 영화 컨테이젼, 현실과 가상의 바이러스

메르스가 확산되어 불안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일 떠들어 대는 메르스 때문에 전염병 확산을 다룬 영화 컨테이젼 (Contagion, 2011)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컨테이젼은 'MEV-1'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사회가 붕괴되는 과정을 다큐먼터리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컨테이젼은 전염병의 전파 피해도 잘 그렸지만 무력한 상황에서 공황에 빠지는 사람들의 심리 묘사도 매우 뛰어납니다.'MEV-1 바이러스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사람들이 죽어가는 와중에 유언비어도 유포되는 와중에 프리랜서이자 블로거인 앨런크럼워드( 주 드로 분) 는 개나리가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영화처럼 메르스 사태에서도 바셀린을 코에 바르면 된다는 괴담이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전염병 사태에서 두가지 바이러스가 전파됩..

중얼거림 2015.06.03

컨테이젼 (Contagion, 2011) - 21세기판 흑사병, 개나리는 우리를 구원할 것인가?

영화 비수기라서 그런지 볼 영화가 없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무작정 영화관에 가서 볼 영화를 선택합니다. 예고편을 언뜻 보고 바이러스를 다룬 영화라고 해서 컨테이션을 보았습니다. 컨테이젼의 의미는 사전적 의미는 1. (접촉) 전염 2. (접촉성) 전염병 3. (좋지 않은 감정이나 태도 등의 빠른) 전염 을 의미합니다. 제목만 봐도 이 영화가 무엇을 다루는지 알수 있습니다. 'MEV-1'라고 불리는 ( 물론 나중에 붙입니다.) 전염병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안지 않아서 베슈(기네스 펠트로)가 발작을 일으키고 쓰러집니다. 베슈는 죽고( 나온지 얼마됐다고..-_-;) 베슈와 접촉한 아들 역시 사망합니다. 이어서 부검을 위해서 베슈의 머리를 톱으로 썰고 가죽을 벗기는 장면이 나오면서 앞으로 사태..

영화와 TV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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