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플레이해봤지만 구입은 오래전에 했습니다. 구매일자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6편이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나쁜 평가를 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기대가 높았는 모양이지. 아무리 망해도 기본은 해주지 않겠어?' 직접 해보니까요. 예상보다 더 나쁩니다. 우선은 그래픽. 그래픽에 높은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에 구세대 게임도 잘 즐깁니다. 얼마 전에 했던 엑스박스 360 하위 호환 도 재미있게 잘 즐겼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6의 그래픽은 지금 보더라도 나쁘지는 않은 편입니다. 불만은 암부 표현이 심해서 잘 구분이 가지 않는 점입니다. 액션이 강화되었던 5편은 배경과 사물이 또렷하게 구분이 됩니다. 6은 액션에 더 비중을 두었음에도 어두운 배경에 답답함을 느끼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