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솔로사회 / 아라카와 가즈히사 超ソロ社會 「獨身大國.日本」の衝擊/荒川和久 과거에는 공동체에서 혼자라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 단어.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어떤 집단에 소속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한 개인이라는 존재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식으로든 집단에 속해져서 살아가지만 혼자가 강조됩니다. 집단의 속해져 있는 안락함보다 개인의 선택과 책임이 강조되는 사회가 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뉴스를 보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일본은 과일이나 식료품을 나누어서 판매한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였습니다.아니 왜? 이왕 사는거 한꺼번에 사는게 싸지 않나?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그와 같은 현상이 우리에게도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혼자사는 사람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