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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2

친구 2 :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려하니

'니가 가라 하와이' '내가 니 시다바리가' '고마해라. 많이 묵었다 아이가' '친구 아이가' '아부지 뭐하시노' 많은 유행어와 패러디를 낳았던 영화 . 2001년 개봉당시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에 친구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멀티 플렉스가 대중화된 지금도 800만 관객 돌파는 쉽지 않습니다. 당시에 800만 관객은 대단한 성과였습니다. 지금으로 보자면 1200만명 관객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는 한국 느와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친구의 대흥행으로 곽경택 감독을 비롯 주연 배우였던 유오성, 장동건이 큭게 떳습니다. 유오성이 한 인터뷰에서 자신을 대표할만한 작품을 했다고 말한 기억도 납니다. 친구의 대흥행은 조연이었던 정운택과 김보경도 주목받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성공이 너무 크게 ..

영화와 TV 2013.11.21

마이웨이(My Way, 2011) -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란 있을까?

마이웨이(My Way, 2011) - 군복을 3번이나 바뀌 입은 남자 이야기 마이웨이(My way)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가 생각이 나는데요. 영화 마이웨이는 2차대전 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서 군복을 3번 갈아입는 남자에 대한 영화입니다. 군복을 3번이나 갈아입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마이웨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강제규 감독이 SBS에서 방영한 다큐먼터리 을 보고 나서 영화로 제작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마이웨이는.한국영화사상 최대의 제작비인 280억이 투입되었고 손입분기점이 관객 1000만명이라고 하니 크게 배팅을 한 영화입니다. 스탈린의 '한 발짝도 물러서지 마라'는 명령이 떠오르는 장면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

영화와 TV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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