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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

VEHEMO TPMS 개봉기

TPMS. 처음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겁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줄임말입니다. 기능은 단어 그대로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감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눈으로 봐서 타이어의 상태를 알기가 쉽지 않고, 일일이 측정을 해야 하는데 TPMS 요거 하나 달면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 타이어의 공기압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월 5% 정도 감소한다. 이에 따라 4개월만 관리를 하지 않아도 공기압의 약 20%가 자연적으로 소실된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에 변형이 일어 접지면적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마찰이 커지는 동시에 이상 발열을 일으킨다" " 공기압이 20% 부족할 경우 연비는 10% 감소하며 타이어의 수명은 약 3..

사용후기 2020.05.27

단 돈 1만원대 자동차용 HUD. A100S #1. 개봉기

운전하다 귀찮게 느껴지는 부분이 계기판 보는 일입니다. 수시로 속도계를 보고 해야 하는데. 운전을 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귀찮은걸요. 그 대안이 HUD입니다. HUD는 Head Up Display. 쉽게 전투기 조종사들이 많이 보던 그 화면. 자동차는 전투기까지는 아니지만 속도 정도만 나와도 꽤 편할 것 같았고 실제로 사용해 본 사람들의 평을 들어도 편하답니다. HUD를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건 OBD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OBD는 On-Board Diagnostics. 자동차 작동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진단 규격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컴퓨터처럼 사용하는 인터페이스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OBD는 의무화되었기 때문에 2000년 중반 이후에 출시된 차량은 대부분 있습니다. ..

자동차 휴대폰 홀더 구입은 이게 마지막일듯

알리 발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알리에서 무언가를 하나 구매하게 되면 우체통을 열어 보게 됩니다. "오늘은 왔나?" 그 오늘이 되었습니다. 제법 두툼한 포장. 알리답게 뽁뽁이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알리 이용자라면 익숙한 그 비닐. 네. 무언가 하면 자동차 휴대폰 홀더입니다. 홀더가 지금 없지는 않은데 '이 보다 더 편하게 있을 텐데.' 하면서 삽니다. 요렇게 생긴 겁니다. THIS IS ONE은 무슨 의미? 홀더는 3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휴대폰을 거치시키는 지지부와 송풍구에 연결할 집게, 이 둘을 연결할 조임새. 누구나 할 수 있는 조립이라. 집게 장력이 상당했습니다. 송풍구를 단단히 붙잡고 있을 거 같아 안심했습니다. 휴대폰을 넣으면 아래에 쳐지며 밑에서 받혀주고 옆에서 지지하는 형태. 시..

자동차 휴대폰 자석 홀더 구입. 구조 잘 알아보고 사야

차에 붙여볼 각이 안 나오는군요. 공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게 불찰입니다. 사용 예를 보면 핸들에 붙이라고 하지만 운전에 방해될 거 같아서 별로이고. 계기판 위에도 자리고 없고, 대시보드 양쪽에는 송풍구 자리라. 대시보드 위에 붙이고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됩니다만. 전 휴대폰 위에 올려놓는 걸 선호하지 않습니다. 왜냐? 갤럭시 줌2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했을 적. 햇빛을 오래 쬐니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더군요. 알리에서 싼 짭퉁 배터리이라 그런가? 고온에서 버터 지를 못했습니다. 곧 여름도 다가오고요. 올해도 아마 덥겠죠? 아무튼 전자기기가 장시간 일광에 노출되는 건 좋지 않으니까요. 아~~ 살 때 송풍구 용으로 살껄. 알리에서 사면 또 한 달. 이것도 한 달 넘게 걸려서 온 겁니다...

샤오미 70MAI WiFi 블랙박스 개봉기& 펌웨어 업그레이드

'언제 한 번 달아야지.' 생각만 했던 블랙박스를 설치했습니다. 블랙박스가 없어도 주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인 중 한 명은 사고가 났을 때 블랙박스가 없어서 난처한 경험을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블랙박스가 있어서 자동차 보험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상품은 대부분 블랙박스 특약으로 일정 퍼센트 보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깎아주기도 하는 것이지만 블랙박스 미사용자들에게 이용요금을 더 청구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없으면 손해 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무엇을 살까? 하다 역시 가성비 Life라 샤오미 70마이 블랙박스로. 블랙박스 LCD로 화면을 볼일은 없고, 차선 이탈 경보 이런 거 다 쓸데없는 기능이라. 주행영상이 잘 녹화..

사용후기 2019.03.31

엔진의 시대 : 당신에게 차는 어떤 의미인가?

엔진의 시대 / 폴 인그래시아자동차의, 자동차에 의한, 자동차를 위한 세기 이제는 다 잊어 버렸지만 수능 영어 공부하면서 기억에 남는 지문이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운전은 어른으로 진입하는 관문이다." 주제였습니다. 왜 이 지문이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문을 골똘히 보면서 영어 공부하던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남자임에도 자동차에 흥미가 없는 타입입니다. 저자 서문에서도 "35세 이하에게 자동차는 아이패드, 아이팟, 휴대전화, 각종 앱, 퍼스널 컴퓨터, 블랙베리 만큼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는데 딱 "나잖아" 전자기기가 21세기를 휩쓸였다면 "20세기의 자동차는 가족여행, 첫 번째 차, 첫 번째 성경험 등 강렬한 감정과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아마도 그럴겁니다. ..

책리뷰 2017.08.17

부산국제모터쇼 2016 레이싱 모델 사진 다수

모터쇼에서 가는 재미 중 하나인 레이싱 모델 사진 촬영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모델 사진 찍을 기회가 흔지 않죠. 여기에서 사람을 어떻게 예쁘게 찍어볼까 연구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관람객이 적을 때나 여유가 있을 때는 레이싱모델에게 부탁을 같이 셀카를 찍어주기도 합니다. (폐막 시간이 가까워져 왔을 때.) 저는 셀카 찍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모델만 찍었습니다. 모터쇼에서 모델 사진 촬영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망원이 카메라가 좋으나 카메라 가지고 오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저도 카메라 들고 가는게 귀찮아서 갤럭시 줌2로 촬영했습니다. 줌2의 화질이 좋지만 않지만 10배줌이 유용했습니다. 카메라를 든 아저씨들과 같이 찍으면 플래시가 없어도 되는 점이 좋습니다. 근처에 있다가 기회봐서 같이 찍으면 굿. 이..

체험기 2016.06.05

부산국제모터쇼의 최고인기 레이싱 모델 허윤미 -미인불패

해운대에서 시간을 때워야 할 일이 생겨서 무엇을 할까? 고민했습니다. 영화를 보자니 보고 싶은 영화가 없고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부산국제모터쇼에 한번 더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모터쇼에 갔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인파에 치여서 전시관 돌아보기 급급해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한결 여유가 있어서 느긋하게 구경했습니다. 자동차관마다 하는 공연도 느긋하게 감상했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영화 한편 보는 것 보다 낫군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지만 사람이 적으니 확실히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자동차부스 마다 레이싱 모델 있고, 레이싱모델이 있으면 카메라를 가진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쉐보레 콜벳 부스입니다. 사람이 얼마..

체험기 2012.06.03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2 - 발 디딜 틈이 없는 모터쇼

르노삼성관에서 관람할려고 했으나 역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ㅜ.ㅜ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느긋하게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빈 공간이 생기면 재빨리 셔터부터 누르고 봐야 됩니다. 어딜가나 이 광경입니다. 모터쇼의 장관은 레이싱 모델을 찍는 사람들인가? 르노삼성자동차관에서는 QR코드 응모이벤트를 합니다. 쇼를 하면 기대하는 것은 경품인데 정신이 없어서 이런거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3G도 잘 안됩니다. 와이파이를 제공하기는 하던데 잘 안되겠죠. 르노 삼성차에서 얻은 카달로그. 이런거라도 봐야죠. 레이싱 모델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언제든지 있으면 찰칵.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늘씬하네요. 이 사진들을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차에서는 행사를 ..

체험기 2012.05.28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1 - 엄청난 인파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 갔다가 왔습니다. 자동차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모터쇼에는 가지 않았지만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면 지옥일테니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예상대로 지하철 역부터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해운대, 백스코에서 외국인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을 보는게 더 이상 낮설지가 않게 되었습니다. 흑인, 백인 볼 때 신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다 옛날일입니다. 이라고 적힌 이정표 벌써 부터 느껴지는 인파.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이정로라면 얼마나 사람들이 많다는 건지. 레이싱 모델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야외에서는 카오디오 관련해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 않고 돌아갈까? 생각도 했습니다. ..

체험기 20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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