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광해수욕장 2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광해수욕장의 개

일광해수욕장 있던 개. 생뚱맞게도 해수욕장 가운데 개가 묶여있었습니다. 사람이 근처에 다가가면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다가 사람이 없으면 '컹컹'하며 짖기 시작. 누군가 와서 봐달라고 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사람이 다가가면 조용해지고. 개들은 사람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람도 개를 좋아하겠죠. 해수욕장 가운데 있는 개 한마리. 심심한 모양. 한 소녀가 다가가자 반가워합니다. 소녀가 떠난 뒤. 또 다른 사람들. 개가 처음으로 길들여진 시기는 논란이 있지만 일만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인간 사회에 살았습니다. 사람만 보면 반가워하는 개를 보니 이말 생각나더군요.'개에게 자연스러운 환경은 인간과 같이 있는 것이다'

소소한 풍경 2013.05.18

일광해수욕장은 추억을 싣고

MBC일요일 밤 예능을 부활시킨 프로그램 중 하나가 군생활을 다룬 '진짜 사나이'입니다. 실제 부대에 들어가서 군생활을 체험하고 오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다 하다 이제 군대까지 갑니다. 연예인 생활도 쉽지 않고 관심받기가 쉽지 않죠. 예능프로그램 녹화가 길어지는 추세인데 5박 6일동안 군대에 가있어야 한다니... 연출이 있기야 하겠지만 답답할 겁니다. 그래도 대중의 반응이 오니까 고생한 보람은 있을 겁니다. '군 생활 보여주는게 뭐가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봤는데 볼만은 하더군요. 내가 고생하는건 짜증나지만 남들이 고생하는 건 재미있습니다. ㅡ_ㅡ 샘 해밍턴이 야간근무를 끝내고 뽀글이 먹는데 맛있다고 합니다. 뽀글이는 군생활의 낙입니다. 희안하게도 군대안에서 먹는 뽀글이는 맛이 있지만 군대밖에서 먹는 뽀글이..

소소한 풍경 2013.05.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