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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2

빅데이터로 보는 인문학 : 800만권의 책에서 보이는 것은?

구글은 사명을 통해서 세상에 존재하는 정보를 조직화시켜 어디서든 접속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웹을 시작으로 정보를 수집 전세계 위성지도로 모으로, 거리 영상을 수집했습니다. 구글 정보 수집에 지식의 보고인 책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구글은 3천만원의 책을 스캔하여 디지털화 했습니다. 엄청난 정보인데 하버드의 두 명의 과학자들이 구글의 구축한 디지털 도서관으로 가서 책을 검색하는 '구글 엔그램 뷰어'를 개발했습니다. 엔그램 검색창(https://books.google.com/ngrams)에 단어만 입력하면 단어 사용빈도를 보여줍니다. 구글 엔그램에 접속해서 섹스하다(have sex)와 사랑을 나누다(make love)을 입력하면 이런 그래프로 표시됩니다. 단어 사용의 빈도를 알면 변화 양상..

책리뷰 2015.08.19

스마트시대, 스크린 앞의 원숭이들

모바일 시대로 진입하면서 변화가 느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신문이나 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거나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보는 등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스크린에 눈을 마주대고 디지털 미디어를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기술 발전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원이 1기가 클럭으로 나온다고 해서 놀랐는데 이제는 듀얼코어 스마트폰이 대세입니다. 올해부터는는 쿼드코어를 적용한 모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높아질 수록 처리 속도는 빨리지고 더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가격 역시 점점 내려가서 소비자의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PC처럼, ..

생각나누기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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