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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

남성과잉사회는 극단으로 치닫게 될까?

현재 결혼적령기 남성이 여자보다 31만명이 많다고 합니다. 짝을 찿지 못해서 혼인건수가 줄어들고 혼인수가 줄어드니 출생아수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남성(수컷)이 여성보다 많이 태어납니다. 자연상태에서 성비는 여아 100명당 남아 105명입니다. 적당한 불균형은 조절이 되지만 심해진다면? 라는 책에 따르면, 남성과잉 상태가 되면 테스토스테론 과잉 사회로 치닫는다고 말합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과다할 경우 잦은 흥분, 다른 문화나 종교에 대해 적대적 감정을 드러내는 반달리즘, 공격성, 모험심, 기본적인 규범 위배과 같은 반사회적 행동이 증가한다고 말합니다. 한국은 남성 과잉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30 성인 남성층이 두텁지만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해서 실업률이 높습니다. 경제 상황도..

중얼거림 2013.06.27

마트판매원을 보면서 든 생각

언제부터인가 마트판매사원들이 젊은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네요. 보통 이런 판매직은 주부사원이 주로 해왔는데 하다둘씩 젊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실업난이 심각하다는 생각과 구인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징후 인것같습니다. 그동안 눈을 돌리지 않았던 일자리에 젊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니 기업으로서는 더 좋아하겠지 요. 이렇게 되면 주부사원들은 젊은 사람들에게 밀릴것이고 더 열악한 곳으로 가겠죠. 이현상도 잠깐동안 일것같습니다.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사람이라는 존재가 희소한 시대가 옵니다. 바꿔 말하자면 사람을 사용하는 대가가 비싸진다는 거죠. 인구가 넘쳐나는(4천만 5천만이 적은 인구가 아닙니다.) 시절에는 말만 인적자원이지 적당히 사용하다가 버렸죠. 사람이 없는 환경에서 병역(군대,전경,공익등) 과 노동환경..

중얼거림 2010.03.01

저출산타령좀 그만해라. 한명이 만명을 먹여살린다며?

요즘들어 툭하면 저출산이 문제라면서 신문에 기사가 나오는데요. 꼴을 보면 참 웃깁니다. 이건희회장이 무엇을 주장했나요? "한명의 천재가 만명을 먹여살린다" 이런말을 받아적으면서 언론들은 찬양하기 바빳고 특목고나 영재교육을 열렬히 찬양했죠. 그들의 논리라면 인구를 늘리는것보다 천재한명을 찿아내는데 집중을 해야죠. 아니 오히려 많은 인구는 먹여살려야 할 잉여인간들 아닌가요? 오히려 쓸데없는 자원만 소비를 하게되죠. 필요도 없는 잉여인간 생산하라고 열심히 떠들어대는군요. 평소하던대로 한명의 특출난천재를 찿으시길바랍니다. 보육비,교육비를 보태줄생각도 아니면 남의 가정에 애를 낳아라 선동하지말고요. 한국이 없애지네 하며 선동글 올리기전에 왜 아이를 안낳는지 부터 고민을 해보는게 순서라고 생각되고요. 그리고 인구를..

중얼거림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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