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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2

광고로 읽는 미술사 : 그들은 벌거벚은 자를 임금으로 만들었다

광고로 읽는 미술사 : 정잔진 CF나 지면광고에 유명한 미술작품을 이용하거나 패러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K이노베이션 신문광고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를 모방한 듯 보였습니다. 사진을 보려고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갔지만 자료가 없군요. 이럴거면 홈페이지 운영을 왜 하는지 원. 상업활동의 최전선인 광고는 순수예술인 미술과 어울리지 않는다 싶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것도 없어 보입니다. 광고에 깔려 있는 미술을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의 미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다르게 보면 이 책을 읽고 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아는 척' 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의 영화 포스터에 나온 손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라는 걸 알았습니다. 알고 있는 사람고 있겠지만 저같은 미알못들은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책리뷰 2017.05.02

세익스피어와 게임의 공통점은?

게임의 부작용과 규제가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한 언론이 게임에 관해서 성토를 하고 그에 화답하듯 정부 관계자들은 중독과 학교폭력이 '다 게임 때문이다.' 면서 규제 강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19XX 년대에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문제로 지목했다면 2000년대는 게임을 문제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아이들을 타락시키고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서 아주 유명한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바로 세익스피어입니다. 세익스피어가 왜 생각이 낫냐하면? 그도 비슷한 공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게임과 세익스피어의 공통점은? 바로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라는 책을 보면 세익스피어가 어떻게 벼락출세를 했는지가 나옵니다. 28세의 세익스피어는 연극계에서 이름을 날리기 위해..

생각나누기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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