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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

[일본여행] 말로만 들었던 에어비앤비 숙박 체험기

12월 사람들이 후쿠오카로 여행을 많이 가나봅니다. 누가 후쿠오카에 가서 객실이 없는 것일까? 한국인? 중국인? 하여튼 많이 가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로 검색을 해보니 후쿠오카 시내 호텔은 전멸이 었습니다.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거리가 20km 였나. (차라리 안가고 말지) 아마 그랬을 겁니다. 숙박을 고민하고 있었던 중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에어비앤비 한 번 알아보지? 거기 찾아보면 있을꺼야" 에어비앤비. 방을 빌려주는 주인과 여행객을 중개해주는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이었던가. 남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용하게 되나. 후쿠오카편을 일단 질러 놓았기 때문에(...ㅡㅡ) 어떻게든 알아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에어 비앤비 사..

여행 2016.01.09

[일본여행은 처음] #6 포켓와이파이로 편리한 여행

해외여행에서 로밍과 함께 인터넷 접속이 신경이 쓰입니다. 후쿠오카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만 (#4 후쿠오카 무료 와이파이(City Wi-Fi) 접속 설정하기 ) 와이파이 특성상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없고 사용구간이 제한됩니다. 이 문제점은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해결 됩니다. 포켓 와이파이는 한국의 에그처럼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로 뿌려주는 기기입니다. 여럿이 사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물론 포켓 와이파이 근처에 있어야 사용이 되지만 여행에서 일행이 떨어질 일은 흔하지 않을테니까 큰 문제는 안됩니다. 사용했던 포켓와이파이 입니다. 거치대에 놓으면 충전이 되고 시계 역할도 겸합니다. 크기와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만 원활한 휴대를 위해서 가방에 넣어다니는게 좋겠죠. 포켓와이파이 뒤에 SS..

여행 2016.01.08

부산의 관광명소, 절벽위를 걷는 스카이워크

남구 용호동에 위한 오륙도 해맞이 공원은 부산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오륙도 출발, 해안길을 걸으며 이기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새로운 명물이 들어섰는데 바로 '스카이 워크'입니다. 스카이 워크는 해맞이 공원 송두말 절벽위에 있는 전망대로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직접 걸어볼 수 있는 유리로 37m 아래의 절벽과 바다가 보입니다. 스카이 워크는 그랜드 캐니언에 처음 생겼다고 합니다. 그랜드 캐니언이 높이는 더 높겠지만 오륙도 스카이 워크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으니 새로움이 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스카이 워크를 직접 걸어보기 위해서 오륙도로 향했습니다. 차들이 많으므로 주차동간이 부족한데 '오륙도 SK뷰 아파트' 옆에 길이 있으므로 잠시 주차하면 될겁니다. 근처는 외국인, 타지..

체험기 2014.05.19

거제도 여행,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을 둘러보다

대우조선해양이 있는 옥포만 아래로 내려오면 조선해양문화관이 있습니다. 조선해양문화관과 어촌 민속 전시관 두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에서 정박중인 요트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기도 좋습니다. 배를 닮은 조선해양전시관 깔끔하고 정갈한 공원 쌀쌀한 날임에도 활발하게 움직이던 금붕어 거북선 정박중인 요트. 북경성 홍보문가 눈에 뜨입니다. 의자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것도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의 이용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표시간은 오후 5시까지) 입니다.

여행 2013.12.18

거제도 여행, 옥포대첩 기념관

옥포대첩 기념공원을 둘러보고 다음은 기념관입니다. 기념관에는 임진왜란에 사료와 무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념관은 2층 이므로 금방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옥포 대첩 기념관 앞에서 임진왜란에 대한 설명. 대부분 알겠지만. 왜군의 침략경로. 평양까지 갔을 때는 이겼다고 생각했을텐데. 당시 복장을 재현한 인형. 부산진 순절도. 임진왜란에 사용도었던 무기와 모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학익진. 학이 날개를 편 형태의 해상전술을 말합니다. 기념관 옆에는 있는 거북선 모형. 판옥선 모형. 기념관 옆의 효충사. 거제도에 간다면 외도(보타니아)로 향할텐데 가는길에 옥포대첩 기념공원을 들려보는 것도 좋을겁니다. 개원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는 5시) 입장료 : 어른 1000원, 청소년 군인 600원..

여행 2013.12.17

거제도 여행, 임진왜란 첫 승첩 옥포대첩 기념공원

예상치 못하게 구름이 많고 바람이 제법 부는 날씨. "거, 관광하기 좋은 날씨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봅니다. 거제도를 왔는데 날씨는 도와주지 않고. '어디로 가볼까?' 지도를 보면서 고민했습니다. 사전조사와 계획없이 왔더니또 이 모양. 먼저 거제 옥포대첩 기념공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옥포대첩 기념공원 외지다고 할 수 없지만 시내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차가 없다면 가보기는 쉽지 않을 듯. 공원앞에 가자 입장료를 지불해야 했습니다. 안내원은 '먼저 차를 가지고 기념공 원을 둘러보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기념공원에 갔다가 내려오는게 좋을듯 싶어 올라갔습니다. 기념공원으로 가는 이 길. 일차선입니다. '올라가는 차와 내려오는 차가 중간에서 마주치면 어떻게 하지' 기념공원에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 문제가 되지..

여행 2013.12.15

다누비 순환열차 타고 태종대 유원지 둘러보기

'마지막으로 태종대를 가봤던게 언제 였더라?' 기억을 돌려감기 해봐도 재생되는 장면이 없습니다. '분명히 가기는 했는데 언제였지?' 사라지는 기억들. 사진이라도 찍어 놓았더라면 뒤돌아 볼 때 좋았을것을. '태종대에 가볼까?' 과거를 찿아 떠난건 아니지만 가보았습니다. 못본 동안 많이 변했으리라 생각하면서. 해운대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종대는 멋진 해안 절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찿는 장소입니다. 태종대에 유명한 장소가 바로 자살바위입니다. 자살바위 자리에 지금은 휴게소가 들어서 오명은 사라진듯 보입니다. 휴게소에서 밑을 내려다 보면 태종대가 왜 자살바위로 유명한지 알 수 있습니다. 태종대는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순환열차인 다누비를 이용하는 방법과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입니다. 다누비..

여행 2013.10.31

양산 배내골, 에코뷰 리조트 이용 후기

배내골 계곡에서 놀다가 에코뷰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주차공간을 마련하지 않는 팬션도 보였는데 에코뷰 리조트는 주차장이 넉넉 합니다. 체크인 한 후, 열쇠를 받고 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레베이터는 지하1층 부터 5층까지 운행됩니다. 지하 1층은 노래방입니다. 한시간에 2만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녁 무렵 지하로 가보니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1층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 파는 메뉴는 비쌉니다.) 옥상에서 바베큐할 수 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보이는 것은 창 근처에 놓여진 흙침대.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하천(단장천)이 보입니다. 침대 맞은편에 TV한대가 탁자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TV는 공중파만 나옵니다.에어컨 한대, 냉장고, 세탁기, 의자2개가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안됩니다. 주차장에서..

여행 2013.08.17

블루시걸 한화리조트 해운대: 바다 보면서 먹는 뷔페식

한화리조트(hanwha resorts) 해운대 이용후기 :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즐거워 한화리조트 해운대 이용후기가 계속됩니다. 한화리조트 2층에 블루시걸 뷔페식당이 있습니다. 3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가야 할 곳은 블리시걸이니 2층으로 이동. 2층에 들어서자 마자 음식냄새가 풍겨집니다. 카운터에 쿠폰을 제시하거나 결제를 한 뒤 입장. 뷔페식당으로.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리를 잡은 뒤 식당 풍경.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식탁에 놓여진 포크와 숫가락 와플과 소세지. 볶음밥을 먹고. 스프로 배를 따뜻하게 하고. 여기서 식사중이었는데. 새 한마리가 창문에 부딪혔습니다. 작음 몸집에 창문에 세게 부딪혔는데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사라..

한화리조트(hanwha resorts) 해운대 이용후기 :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즐거워

한화리조트 해운대에 몇일 놀다 왔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늘 놀던 해운대에서 놀게 되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이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벗어나면 좋은 거죠. 한화 리조트는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습니다. 서울이라면 강남스타일일테고 부산이라면 해운대 스타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운대 마린시티는 부티가 많이 나는 동네입니다. 서울 같은 느낌이랄까. 바다가 옆에 있어서 경치도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려면 동백역에서 하차 후, 높은 빌딩이 보이는 곳으로 곧장 내려오면 됩니다. 저는 차로 이동. 한화 리조트 지하 3층에 주차했습니다. 지하추차장에서 1,2층은 항상 자리가 없습니다. 지하 3층은 상대적으로 여유로웠습니다. 한화리조트 지하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지하주차장내 엘리베이터. 지하 1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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