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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 2

진해군항제 추천경로와 후기 : 보다 많은 볼거리가 있었더라면

진해군항제에 갔다오니 대략적인 경로가 잡힙니다. 대중교통 이용 기준입니다. 1. 여좌천 로망스 다리 보고 로망스 다리가 드라마 촬영장소라는 사실만 제외하면 특별한 건 없지만 그래도 한 번 봐야 하니. 벚꽃 배경으로 사진 촬영. 여좌천 야경을 봐야 하기 때문에 너무 이른 시간에 올 필요는 없습니다. 오후 무렵이 적당합니다. 2.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 공원에서 공원에서 호수보고 민물고기도 관람 3. 식사타임 부근에서 밥을 먹습니다. 맥주도 한 잔 하고. 식사 후 여좌천에서 야경 감상 및 사진 좔영 소주와 함께 치킨을 먹던 외국인 아저씨가 인상적. 4. 제황산 진해탑에서 일몰(야경) 감상 제황산에 진해탑에 올라가 일몰 혹은 야경을 감상합니다. 시간에 맞춰서 일몰을 볼지 야경을 볼지 선택을 하고. 제황산을 마지..

여행 2017.04.06

진해군항제 구경. 여좌천 벚꽃 말고? 야경

예상한 바이나 여좌천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유명명소에 와서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이기적인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평일에도 이러니 주말에는 인파가 어떨지 상상이 안됩니다. 여좌천을 실제로 보니까 천은 정말로 작습니다. 그러니 '천'이라고 붙여졌겠지만. 물에 빠져도 발이 젖지 않을 수량입니다. 작은 개천 사이로 벚나무가 서로 드리운 풍경입니다.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그림입니다. 작은 천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고자 하는 사람들. 좁은길, 좁은 다리라 움직이기는 불편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 불편함에 한 몫했겠지만요. 인파를 보니까 루브로 박물관의 모나리자 그림이 생각납니다. 실제로 루브르 박물관에 가본건 아니지만. 루브르는 커녕, 유럽에 발자국을 남겨 보지도 못했습니다. 모나리자를 보면 그림이 생..

여행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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