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산이야기로 국내에도 알려진 일본전산. 1973년 사장을 포함한 단 네 명에 세 평짜리 시골 창고에서 시작, 2008년 말 현재 계열사 140개에 직원 13만 명을 거느린 매출 8조 원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특히 일본전산의 구인방식이 화제였습니다. 일본전산 초기 입사할 사람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화장실청소, 오래달리기등으로 사람을 뽑았다고 해서 화제였습니다. 불황에도 성장했다는 일본전산이 위기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성공 신화 '일본전산', 스마트폰 못 따라가 위기 일본전산의 주력 품목이 팬용 모터, 초정밀 모터, 하드디스크용 모터, 자동차용 모터입니다. PC시대에는 승승장구했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렛이 시장을 잠식하자 매출이 떨어졌습니다. 일본전산은 스마트 시대가 낳은 또 하나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