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현상 중 하나가 아웃도어 열풍입니다. 작년, 청소년들 사이에서 노스페이스 열풍이 일어났습니다. 노스페이스가 어찌나 인기였는지 부모 등골을 휘게한다는 뜻의 등골 브레이커라는 단어까지 생겼습니다. 노스페이스 본사도 인기를 의아해했습니다.회장이 '한국은 산이 많아서 아웃도어가 잘 팔리지 않을까?'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한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도 성공의 이유를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국은 아웃도어 시장은 연 1조씩 성장을 하는 신기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웃도어 열풍이 거센지 다음기사도 소개되었습니다. 청계산 다녀온 독일 아웃도어 경영진 '멘붕'. 한국에서 아웃도어가 잘 팔리는 것을 믿지 못한 외국 임원들이 직접 보고서야 믿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