쭤잉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백화점. 신광미츠코시 가오슝쭤잉점(新光三越 高雄左營店) 일본계 백화점일까? 대만에는 일본문화, 제품이 자연스럽기에 특이해 보이지 않습니다. 백화점에 쇼핑할 일은 없었고, 푸드코너에서 먹거리가 있을까 들렸습니다. 백화점 푸드코너는 표준화된 식단이고 기본이상은 해주니까요. 대만음식이 생각보다 입맛에 맞지 않은 이유 때문에 찾기도 했습니다. 지하에 푸드코너가 있는 건 우리랑 별차이가 없습니다. 세계화된 지금 시대에 표준화된 공간 배치입니다. 백화점답게 일반식당보다는 비쌌습니다. 그럼에도 대만은 외식비용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주욱 둘러보다 다른 사람이 먹고 있는 괜찮아 보였던 음식을 발견! 지금까지도 이름은 모릅니다. 그림보고 '저거 주세요' 했기 때문. 일종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