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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57

안드로이드 게임 콜로세움 - 콘솔게임의 미래, 어디에 배팅해야 하는가?

안드로이드마켓이 구글 플레이로 개명한 기념으로 어플과 게임을 할인 판매중입니다. 게임빌의 콜로세움이 단돈 200원에 판매되었습니다. 요즘은 200원 가지고 커피한 잔 마시지도 못하죠. 블로그 소재거리 라도 찿을겸해서 결제하고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콜로세움 타이틀 화면 난이도 선택화면.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무조건 이지로 합니다. ㅡ.ㅡ 게임은 간단합니다. 투기장에서 몬스터를 상대해서 골드를 획득합니다. 액션 게임 답게 크리티컬 히트도 존재 열쇠를 얻으면 투기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투기장-상점 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액션게임 구조입니다. 장비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주인공 투기장.상점으로 이어지는 단순한 구조인데 생각보다는 괜찮군요. 액션게임에서 중요한 써는 타격감도 괜찮고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재..

안드로이드 2012.03.14

엘피다 파산, 모노즈쿠리가 일본의 발목을 잡다.

꽃피지 못한 희망 엘피다 일본 반도체의 희망 엘피다(elpida)가 4480억엔(약 6조원)의 부채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 2월27일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엘피다 메모리는 오는 3월 28일 상장 폐지됩니다. 엘피다는 반도체 회사라기 보다는 일본 반도체 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엘피다는 1999년 NEC과 히타치가 합작했고 2003년엔 미쓰비시까지 투입한 일본 반도체 연합군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회사가 하나로 힘을 모았지만 결국 승전보를 울리지 못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엘피다의 어원은 희망을 뜻하는 그리스어 ‘엘피스’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80년대 메모리로 세계를 제패했던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찿아주기를 바라면서 작명했겠지만 현실은 희망이 아닌 절망으로 나타났습니다. 엘피다의 파산은 삼성..

생각나누기 2012.03.10

코닥 파산. 오이디푸스가 되어버린 디지털 카메라

너무 많은 성공이 가장 큰 적이었다 사진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이 1월 19일 뉴욕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습니다. 1881년 이스트먼 코닥이 설립한 코닥은 131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시간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사진하면 코닥, 필름하면 코닥이었습니다. "버튼만 누르세요.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해결해 드립니다(You push the button, we do the rest)" 라는 유명한 광고문구와 미국인들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코닥 모멘트'라고 부를 정도로 코닥은 필름과 사진을 상징하는 기업이었습니다. 코닥의 위세는 대단해서 1970년대 미국 필름 시장의 90%, 카메라 시장의 85%를 점유할 정도였고, 14만명을 고용하고, 코닥 본사가 있는 뉴욕 주 로체스터시는 코닥이 먹여살릴 정도였..

생각나누기 2012.01.21

스마트 시대의 PSVita.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다.

PSP후속작인 PSVITA(이하 비타)가 일본에서 17일날 발매되었습니다. 발매 이틀간 321,407대 판매되어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비타는 한국 발매일과 가격도 정해졌습니다. 2012년 2월 11일날 발매되며, WiFi버전 가격은 부가세포함 368000원입니다.30만원 중반대를 예상했는데 비슷하게 나왔군요. 본체가격 보다 메모리 가격이 마음에 안드는군요. 플스1 처럼 전용메모리를 사야하는데 상당히 마음에 안듭니다. 당분간은 PSP나 가지고 놀아야 겠습니다. 소니 제품은 나오자 마자 사면 베타테스터될 확률이 높죠. PSP의 경우는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첫 진출인데도 7000만대가 팔리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PSP가 발표될 때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나누기 2011.12.22

MPT해제하고 USB모드 활성화 하기

소니MP3와 같은 기기는 MTP모드를 지원합니다. MPT란 MTP(Media Transfer Protocol)의 약자입니다. 미디어 전송 프로토콜(Media Transfer Protocol, MTP)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고안한 PTP(Picture Transfer Protocol)를 디지털 카메라 외의 장치들(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이동형 미디어 장치/휴대형 비디오 플레이어)로부터 적용되도록 확장한 것이다. 미디어 전송 프로토콜은 윈도 미디어 프레임워크의 한 부분으로,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윈도 비스타는 MTP에 대한 지원을 내장하고 있고 윈도 XP에 대한 지원은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 10 이후 버전을 설치를 필요로 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MPT모드가 활성화 되면 USB대..

소니를 지배한 혁명가 구타리기 켄 2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로 반복되는 역사를 쓰다.

이전글에서 이어집니다. 소니를 지배한 혁명가 구타라기 켄 1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역사를 다시 쓰다. 반복되는 역사? 10년 후 소니는 어떻게 변했을까? 소니가 게임산업에 진출 할 때 모두가 회의적으로 바라보았지만 소니는 멋지게 성공시켰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1을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굳히기에 돌입합니다. 소니는 1999년 3월 1일 내놓은 플레이테이션2를 발표합니다. 2관왕으로 차치하게 만든 플레이스테이션2, 1억대 이상 기록적으로 팔려나간다. 플레이스테이션2는 기록매체로는 처음으로 DVD-ROM을 사용하고 플레이스테이션 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입니다.소니는 세가의 드림캐스트와 닌텐도의 게임큐브의 도전을 받았지만 가볍게 물리치고 또 다시 게임업계의 왕좌를 차지하게 됩니다. 소니는 게임업..

생각나누기 2011.11.03

소니를 지배한 혁명가 구타라기 켄 1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역사를 다시 쓰다.

소니를 지배한 혁명가(revolutionaries at sony) 구타라기 켄 "천하의 소니가 아이들 장난감을 만든다고?" 소니가 게임산업에 진출할려고 할 때 나온 내부반응입니다. 에서는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로 결결정을 내리고 어떻게 성공을 했는지를 분석한 책입니다. 소니가 게임산업에 진출할 때 결정적으로 공헌한 인물은 바로 구라라기 켄입니다. 쿠다라기 켄은 소니를 게임산업에 진출시킬려고 할 때, 회사 내부의 수 많은 난관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천하의 소니가 아이들 장난감이나 만든다 말이야?” 는 회의적인 반응을 물리쳐가면서 비판에 굴하지 않고 저돌적으로 밀어붙어서 게임산업에 처음 진입함에도 불구하고 성공시켰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2000년도에 나..

생각나누기 2011.11.03

소니 에릭슨의 워크맨 - 소니는 워크맨을 버려야 했다.

소니에릭슨의 워크맨을 내놓습니다. 워크맨(walkman) 이라는 명칭 답게 음악에 특화된 폰인데요. 안드로이드 2.3 진저 브레드, 1Ghz, 3.2인치(480 x 320 ) 5백만 화소 카메라, 8x 디지털 줌,LED flash, 720p 비디오 레코딩 320MB 내부 메모리, 32GB microSD 지원, Stereo Bluetooth (A2DP) * FM radio with RDS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음악듣기에 무난한 정도의 폰입니다. 최근에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가 버스로 풀리고 있 더군요. 저는 MP3를 스마트폰으로 듣지 않아서 MP3 사는 겸해서 지를까 생각을 했는데요. 정신줄을 다시 올리고 생각을 해보니 사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또 모릅니다. 이러다가 확 지를지도요 ^..

생각나누기 2011.08.28

엑스페리아 플레이로 나오는 배틀필드( Battlefield: Bad Company 2 )

엑스페리아 플레이에 EA 모바일의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2 가 나옵니다. 미세한 조작을 해야 하는 FPS게임이니 패드가 잘 어울리겠습니다. 그래픽도 괜찮네요.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발매되기는 했지만 큰 반응은 없습니다. 철권 같이 가정용 게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와 주었어야 했는데, 스마트폰 게임을 패드로 조작하는 점말고는 달라진게 없죠. 전용게임이 없으니 엑스페리아 플레이를 사야될 이유도 부족합니다.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휴대용 게임기와 폰을 결합한다는 발상은 아주 좋다고 봅니다만 제대로 구현이 안되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PSP폰이라고 알려졌다가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PSP게임이 호환이 되었다면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소니는 PSP비타를 발표하고 휴대용게임기에 주력하고..

안드로이드 2011.07.22

위대한 소니는 어디로 갔을까?

소니는 5단계 몰락 중 어디까지 떨어졌는가 일본의 주간지인 동양경제 최신호에 흥미있는 기사가 있네요.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짐 콜린스가 제시한 ‘기업 몰락의 5단계’를 빗대어 소니를 진단했습니다. 소니가 몰락하는 단계에 있다는 건데요. 짐 콜린스의 는 추천하는 책입니다. 짐 콜린스는 전작인 를 출간한지 10년도 안돼서 몰락하는 기업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짐 콜린스가 약간 의기소침 해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성공의 비밀을 이제 알아냈다고 생각해서 자신만만해졌는데, 무너져 버리니 혼란스러워졌겠죠.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만 찿아내서 분석하고 그것을 다른 기업에게 이식하면 성공할 수 있..

생각나누기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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