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BTV를 사용중인데 원인을 알 수 없는 '네트워크 오류' 상태가 나타나며 TV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원을 껏다가 켜보고 랜 케이블도 뽑았다가 다시 넣어 봤지만 이상 상태가 변하지는 않고 할 수 없이 AS 신청을 했습니다. IPTV는 지나간 방송을 다시 보는 장점을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단순히 TV방송을 보기만을 원하는 고장이나 이상시 사람들에게 설정이나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TV뒤의 그 많은 선이 포도넝쿨 마냥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과 많아진 리모컨 버튼을 본다면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짜증이 날만합니다. 누구 말로는 부서버리고 싶다고... 그러고 보면 스마트TV가 반응이 없는 이유가 알만합니다. '나는 단지 TV가 보고 싶다고' 외침에 더 많은 기능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