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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75

[읽어볼만한 인터뷰] 안철수 “한국에 ‘스티브 잡스’ 이미 있다”

안철수 “한국에 ‘스티브 잡스’ 이미 있다” 인터뷰중에 비지니스모델의 충돌이라는 표현이 와닿네요. 그러면서 게임기시장을 예로 들었네요. 제가 저번의 글에서도 휴대폰시장이 게임기를 닮아간다고 적었는데 ( 저렴한가격, 서드파티에 대한 지원,쉬운개발환경, 게임혹은 어플의 다양함) 이런식으로 구조가 바뀌면 혼자서 잘해봐야 안됩니다. 삼성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총수체제로 좋게말하면 카리스마를 발휘해서 과감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장점인 반면에 반대로 나쁘게 말하면 조폭식 구조로 "까라면 까"라는 군대식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식의 갑,을 구조에 익숙하고 쥐어짜는데 기업들이 수평적사고를 할수있을까요? 하는척은 하겠지만(툭하면 나오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같은 표현) 그걸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후발주자라면 기존판세를..

생각나누기 2010.02.22

삼성 i8910 HD에서 구동하는 SPB Mobile Shell

최근에 안드로이드와 심비안으로 SPB Mobile Shell 이 나온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영상이 나왔네요. 3D에 바탕화면은 안드로이드와 비슷하네요. 제예상대로 UI는 서로 닮아가기 시작하네요. UI로 차별화가 이루어지는것은 얼마남지 않은듯.. 어플수도 차별화가 없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만개단위로 넘어가면 웬만하면 다 된다고 봐야되기 때문에 이 역시도 차별화가 안되겠죠. 삼성 i8910 HD 에서 구동하는 영상인데 스펙이 ARM Cortex A8 600 MHz, PowerVR SGX graphics 인데 5800이나 다른 노키아 기종은 433MHz라서 저화면 처럼 잘돌아갈지 모르겠네요. 제작사도 삼성에서만 팔아먹을려고 만들지는 않기에 최적화는 하겠죠.

휴대폰제조사와 언론들, 정말 마음에 안드는 언론플레이

값 비싸고 한물간 모델 외산폰 ‘땡처리’ 수모 (관련기사) 또 시작된 언론플레이군요. 한국의 외산폰 판매량이 낮다. 한국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엑스페리아는 고가임에도 만오천대나 팔렸고, 노키아6210도 별다른 광고도 없이(유명연예인을 내세워 광고한다것도 아니고) 2만대 넘게 꾸준히 팔렸는데 늘 외산폰에는 실패딱지를 붙이는군요. 한국의 홈그라운드라는 점과 언론이 광고를 휴대폰업체의 광고를 받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를 합니다만(특히나 경제지들의 정보와 특집기사로 위장한 기업찬양과 홍보는 정말 노골적이죠. 반대로 애플과 아이폰은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외신매체들의 지원사격을 받죠.애플신드롬은 이런점도 감안해야죠) 아이폰때문에 그런지 요즘 외산폰을 까는 기사들이 심심찮게 올라오는군요. 늘 내수시장이 작다고 푸념을..

중얼거림 2009.09.25

아이폰 나오긴 나오는 모양이군요.

관련기사 KT "내달 아이폰 시판"… 전용요금제 3종 신고KT 고위 관계자는 23일 "방통위에 최저 4만원대~최고 9만원대 수준인 3종의 아이폰 전용요금제를 신고했다"며 "신형(아이폰 3GS)과 구형(아이폰 3G)을 모두 시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떡밥만 무성하게 돌았던 아이폰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이 나와서 국내이동통신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하게 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만. 글쎄요. 저는 그리 큰변화는 일으키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기기자체의 값도 비싸고 약정을 걸면 최소 4만원부터 시작되는 요금제는 대중화에 걸림돌이 될수밖에 없죠. 요금제는 애플과 통신사의 합작품인데. 리플들을 보니 요금제때문에 통신사만 욕을 먹을것같네요. 물론 얼리아답터나 애플신도는 구입을 ..

중얼거림 2009.09.23

2050년 한국 내멋대로 예상

2050년 한국은 2050년 한국이 어떻게 변할까? 라는 기사인데. 너무 일반적인 것이라서 그래서 내멋대로 예측한 2050년 대한민국은 1. 가족관계의 변화. 우린나라 뿐만이 아니라 선진국에서부터 전통적인 가족관계가 변화되어왔다. 한평생 배우자를 만나서 사는 방식에서 이혼이 일반화되고, 재혼이 보편화된다. 현재 우리나라도 진행중이다. 그때쯤 되면 "이아이는 재혼으로 생긴 식구입니다"란 말이 일반화 되고 별 문제다 안될듯싶다. 2. 성개방가속화 지금도 성의식은 개방적으로 변화고 있는데 2050년쯤 되면 아무래도 성경험은 10대에 이루어지 지않을까? 물론 이에 대해서 반발하는 보수파들도 여전히 있겠지만,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히 는 사람도 여러있을듯싶다. 그래도 여전히 동성애는 환영받지 못할듯싶다. 미혼모에..

잡동사니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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