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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3

안티프래질 (antifragile) : 충격을 받으면 더 강해진다

안티 프래질 (antifragile)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스트리의 현자라는 별명을 얻은 나심 탈레브는 ( 이런 별명을 좋아하지 않은것 같지만 )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에서는 발생확률이 희박한 사건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했습니다. 발생 확률이 아주 낮지만 일어나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나타는 것이 블랙스완입니다. 블랙스완의 대표적인 사례는 2008년 금융위기입니다. 블랙스완에 이어서 이번에는 안티 프래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티 프래질 (antifragile) 처음 듣는 말인데 사전에는 없는 말입니다. 보통 무언가에 충격을 주면 변형이 되어 본래의 모습을 잃거나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택배 상자에는 ‘주의 깨지기 쉬움(fragile)’..

책리뷰 2013.12.11

나심 탈레브 잠언집 블랙스완과 함께 가라. - 최고급 와인을 일회용 컵에 마시는 것과 전자책을 읽는 것은 차이는?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책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블랙스완 이었습니다. 블랙스완이라는 책은 세상을 보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니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블랙스완이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던 일이 실제로 발생하게 되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사건을 말합니다. 이런 사건은 과거에 일어났던 경험만으로 판단하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심은 블랙스완을 칠면조에 비유를 합니다. 주인이 칠면조를 정성껏 돌봐주면 칠면조는 그런 상태가 계속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일이 지나고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칠면조의 목이 날아갑니다. 과거의 경험만으로 판단하면 미래를 볼 수 없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거죠. 블랙스완이라는 책은 처음 나왔을 때는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2008년 서브 프라림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자..

책리뷰 2011.09.09

검은백조가 출몰하는 세상

'칼 세이건' 이 저술한 '악령이 출몰한 세상'을 따서 제목을 붙여 보았습니다. 칼세이건이 말하는 악령은 사이비과학 입니다. 과학기술로 우주까지 나가는 시대에 사이비과학이 사람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칼세이건은 악령이 출몰한다고 했지만 얼마전 금융시장에서 검은 백조가 날아왔습니다. 11일날 도이치증권에 1조 5000억원의 폭탄매물이 쏟아져 나왔죠. 이때문에 난리가 났었는데 풋옵션도 난리가 났습니다. 나심 탈레브가 '금융기관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위에 앉아 있는 것과 같다.' 라고 말을 했는데 딱 맞는 표현이군요. 항상 뒤통수를 안맞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기관·개인 `블랙스완` 덫에 걸렸다 콜옵션, 풋옵션 이란것이 있습니다. 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사들일 수 있는 권리이고 반대로 풋옵션은 팔..

중얼거림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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