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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89

멋지구나! 동래읍성 야경

지금은 아파트와 들어서 있지만 동래읍성은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입니다. 동래읍성 야간에 조명이 비추어 진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620m 구간에 조명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야간 조명으로 인해서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가을은 가을입니다. 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게 얇은 옷을 입으니 춥습니다. 일단 왔으니 올라가 봅니다. 복천동 박물관 옆에 난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됩니다. 동래읍성 야경을 직접 보니 조명의 힘은 대단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성곽이지만 은은한 조명으로 인해서 다르게 느껴집니다. 야간조명 때문인지 지역 주민들이 산책& 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잘 꾸며 놓았습니다. 직접 보니 조명은 힘은 대단합니다. 흔히..

소소한 풍경 2013.10.07

처음가본 사상구청

사상구청에 잠깐 들렸습니다. 처음 와본곳인데 최근에 만들어졌는지 구청이 큽니다. 정리도 잘되어 있고 깨끗했는데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의아했습니다. '구청이라면 사람들 많이 다니는거 아닌가?' 구청지고는 조용했습니다. 주위에 고층빌딩이 없는건 좋더군요. 시야가 트여서 하늘보기 좋습니다. 사상구청 입구에서 사상구청 교통편. 지하철 감전역 1번, 2번 출구로 내려오면 사상구청에 갈 수 있습니다. 구청이 가장 높은 건물이라 눈에 띄이고 찿기 쉽습니다. 버스는 77번, 161번, 309(좌석)

소소한 풍경 2013.10.02

금정산 원효봉 가는 길

산성마을에서 출발 원효봉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산을 타면서 느낀점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ㅜㅜ 예전보다 더 자주 쉬어야 했습니다. 금정산 경치는 원효봉가는 구간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길도 무난한 편이고 산과 강이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찍기도 좋구요. 제4망루를 지나 길을 따라 가면 원효봉이 나타납니다. 원효봉은 비석만 세워져 있지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저 멀리 금정산 제 4망루가 보입니다. 사진 찍은 좋은 장소입니다. 원효봉 가는 길은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름과 햇빛이 적당합니다. 눈이 시원해 지는 배경. 금정산 제4망루 앞에서. 파노라마. 금정산 원효봉. 해발 687입니다. 길과 배경이 잘 어울립니다. 원효봉을 지나면 북문에 도착합니다. 북문에서 금정산 정상인 고당..

소소한 풍경 2013.09.04

금강공원 금강 케이블카 탑승기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을 둘러볼려면 튼튼한 두 다리가 필요합니다.(산이다 보니.) '나는 걷는게 싫다' 거나 빨리 보고 싶으면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금강공원에는 부산 유일의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금강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길이(1260m)입니다. 금정산 정상까지 데려다 주는지 않지만 산등성이까지 올려다 줍니다. 표를 끊었는데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케이블카가 기차처럼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게 아니다 보니 사람들을 채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오지 않고 날은 덥고, 더위의 기세가 주춤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승강장에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서 기다리길 15분.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등장하고 탑승을 하자 케이블카 운행을 시작합니다. 빵! 빵! 소리와 함께 케이블카의 이동이 시작됩니다. ..

체험기 2013.09.02

여름이라면 역시 물놀이, 해운대 해수욕장 후기

8월 휴가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휴가 기간이라는 것을 실감하는 것이 블로그 방문자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날도 좋으니 다들 야외로 나가는 모양입니다. '불타는 여름에 가만히 있을 수 없지' '물놀이 하러 가자'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바다로 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 갈만한 후보군은 해운대, 광인리, 송정, 일광입니다. 해운대는 불타는 바다를 볼 수 있지만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이 많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하고 장점이기도 합니다. 송정은 물도 얕고 사람이 없어서 물놀이 자체를 즐기기 좋습니다. 광안리 송정과 해운대의 중간 정도. 사람이 너무 없는 것도 싫고 복작거리는 것도 싫다면 선택 할만합니다. 해운대로 결정. 사람이 많이 올걸 알면서도 해운대로 간 이유는? 사람들 보러 갔습니다. 물론 물놀이도 하고. ..

체험기 2013.08.05

송정해수욕장, 일출로 유명한 송일정

송정해수욕장 입구에 송정공원이 있습니다. 공원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작은 암자인 송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송일정은 일출로 유명해서 출사지로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송일정이 태풍에 취약해서 구청에서는 고민이라고 하는군요. 조그만 암자가 세찬바람을 계속 맞으면 버티기는 힘들듯. 송일정에서 조금만 더 가면(4km) 사찰인 해동용궁사가 있습니다. 해동용궁사는 바닷가에 위치한 절로 볼거리가 많으니 한 번 가보면 괜찮습니다. 송정공원의 송일정. 파도가 바위를 세차게 때립니다. 송일정에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 거친파도. 송정공원 길에 돌탑. 송정공원(송일정) 가는 길. 2호선 해운대역에 하차 후 100, 100-1, 141번 버스 이용하면 됩니다.

소소한 풍경 2013.07.21

파도가 거칠었던 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검색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해운대구에 하나 강릉에 하나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해운대구에 있는 송정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송정에 많이 갔었지만 커서는 방문이 뜸한 동네. 해운대에서 멀지 않습니다. 송정-해운대-광안리는 금방이죠. 오랜만에 송정으로 가봤습니다. 송정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 까지 노상공여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됩니다. 주차를 하게 되면 알바로 보이는듯한 사람이라면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헛점은 있는 법. 공략포인트를 잘 찿아보면 패스할 수 있습니다. 꼬지를 사먹었는데 맛이 없었습니다. 송정에 방문한 날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고 파도가 거칠었습니다. 한 사람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서핑. 뭐라고 해야하지. 윈드서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람과 파도가 거칠어서 ..

소소한 풍경 2013.07.20

더 스토리 돌잔치 뷔페 참석 후기

지인의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돌잔치 전문점이라는 더 스토리(The Story). 장산역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대단하군요. 지하3층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급커브 구간의 연속입니다. 여지껏 본 환경중 최고. 주의하지 않으면 사고 나기 쉬워보이는 환경입니다. 주차장에 안내 표지판을 손을 봐야할 것 같은데요. 사람들 헤메이기 딱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 입구에서 안내받고 손등에 붙일 스티커를 줍니다. 뷔페이라 부정 이용을 방지하기 위함이겠죠. 배짱 좋은 사람들은 시도해 볼 수도 있을듯. 사회가 발전할수록 가정에서 하던일을 외부에 맡깁니다. 돌잔치도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이용합니다. 행사를 하기 위한 방이 있고 끝에는 뷔페가 있습니다. 뷔페는 괜찮군요. 음식..

체험기 2013.07.07

해운대, 동백섬 해안산책로를 거닐며

해운대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흐리고 저녁무렵이나 해운대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번잡하지 않은 걸 좋아한는데 사람들이 많은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해운대 모래사장을 뒤로하고 동백섬 해안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달맞이 고개. 뒤로 보이는 빌딩은 참 어울리지 않는군요. 모토보트를 즐기는 사람들. 모터보트를 타는 사람 뒤로 보이는 컨테이너 선. 동백섬에 있는 황옥공주 인어상, 때 마침 유람선이 지나갑니다. 동백섬 등대.

소소한 풍경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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