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부작용과 규제가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한 언론이 게임에 관해서 성토를 하고 그에 화답하듯 정부 관계자들은 중독과 학교폭력이 '다 게임 때문이다.' 면서 규제 강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19XX 년대에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문제로 지목했다면 2000년대는 게임을 문제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아이들을 타락시키고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서 아주 유명한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바로 세익스피어입니다. 세익스피어가 왜 생각이 낫냐하면? 그도 비슷한 공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게임과 세익스피어의 공통점은? 바로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라는 책을 보면 세익스피어가 어떻게 벼락출세를 했는지가 나옵니다. 28세의 세익스피어는 연극계에서 이름을 날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