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지스타 2013 후기 : 돈 값을 하지 못하는 게임쇼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17일(일요일)까지 게임쇼 지스타 2013이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이니 하니 한 번 가볼까?" 알아보다, 오전에는 줄이 끝없이 늘어져 있어 한참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새벽, 아침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근성 하나는 대단하군요. 할 수 없이 오전은 포기하고 오후에 벡스코로 향했습니다. 걱정을 하며 벡스코에 갔지만 대기열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여유롭게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팔찌형 입장권을 손목에 두르고 입장. 예상대로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오토쇼보다 더 많았습니다. 게임쇼라 10대 관람객들이 많았고 고추 풍년이었습니다. 벡스코에 앞에서 행사하던 포코팡 대격돌. 지스타 2013. 눈길을 확 잡아끄는 게임이 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