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가 온다 해서 일찍 들어왔더니 금방 소멸이 되었습니다. 기상청은 정말 골치가 아프겠네요. 예측하는 것마다 빗나가니 곤혹스러울 듯. 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 운용보고서 ( 2020.3.20~2020.6.19)가 와서 봤습니다. 그동안 대충 보고 넘겼었는데 각 잡고 본 것도 오늘이 처음... 일듯. 슈카 월드에서 신풍제약이 뜨자 이름이 비슷한 신풍제지가 뜨고 부적으로 구매한다는 뉴스를 알려줘서 웃었습니다. 그중에서 압권인 댓글은 '일단 천만 원 치 사봤는데 뭐하는 회사인지 궁금?' 웃기지만 우습지 않은 게 주위의 사람들이 그 기업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매매를 합니다. 친구들이 무슨 주식 샀다고 말하면 어떤 기업인지 정도만 알고 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내가 샀을 때 보다 오를 것이라는 것과 그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