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노키아 N900을 가져왔길래 만져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 길게 만져보지는 못했고 잠깐만 만져보았습니다. ^-^; 처음 본 느낌은 생각보다 작아보이더군요. 사진상으로 좀 커보이는데 실물로 보면 그리 크지 않고 PMP같아 보입니다. 키보드까지 있으니 두께는 있습니다. 하지만 5800, 6210과 비슷한 두께라서 괜찮아보이더군요. 적응의 결과인가. 다른 회사의 폰을 사용하신분들이라면 두껍워 보일텐데, 이미 노키아폰을 사용했기에 두꺼워 보이지 않습니다. 가장 큰 장점인 퀴티키보드가 달려있습니다. 슬라이드 위로 올리면 '착'하고 올라가는 느낌이 좋더군요. 자판이 좀 조밀합니다. 사용에 불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할때는 애로사항이 있더군요 ^-^; 5800의 쿼티키보드 설정처럼 3단인데요. 저는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