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나의 두번째 이야기

에서 한 사례가 나옵니다. 개발도상국들은 영아사망률이 높은데 이는 인큐베이터와 같은 시설이 부족한게 문제입니다. '인큐베이터가 없다. 그게 문제군.'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 4만달러짜리 인큐베이터를 보내주었습니다. 한 동안 잘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버리면 인큐베이터는 무용지물이 되버립니다. 수리할 기술자도 없을 뿐더러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개발도상국이라도 자동차는 있습니다. 물론 자동차를 수리할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부품만 가지고 인큐베이터를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과 자동차를 수리할 수 있는 사람을 활용해서 인큐베이터를 계속 유지시..

스마트폰은 컨버전스 기기 답게 모바일 웹 서핑, 지도검색,모바일 뱅킹, 주식거래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을 꼽으라고 한다면 메모기능입니다. 피처폰 시절에도 메모기능은 있었지만 스마트폰 만큼 강력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메모 어플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동기화 되기 때문에 어떤 기기를 사용하던지 간에 메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다이어리나 판매가 증가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보급으로 다이어리 판매도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제는 종이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대신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과 다이어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대결입니다.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디지털쓰기의 장점 디지털쓰기라면 PC와 노트북,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기록..

마이크로소프트가 안드로이드용 원노트(onenote)를 출시했습니다. 원노트는 할일, 아이이어를 메모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Microsoft SkyDrive를 이용해서 메모를 동기화 할 수 있고 PC에서는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원노트는 안드로이드 2.3이상에서 구동되며, 무료 버전은 최대 500개의 메모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500개 이상 메모할려면 4.99달러 유료버젼을 구입해서 무제한 사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원노트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microsoft.office.onenote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웹서비스는 사용하는..

에버노트(evernote)가 맥용 이미지 편집 어플리케이션인 스키치(Skitch)를 인수했습니다. 인수함과 동시에 유로로 판매하던 스키치를 무료로 전환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편집 어플리케이션이 그렇듯 사진을 찍은 다음 편집할 수 있고, 기존의 사진을 선택한 뒤 편지할 수 있습니다. 기본구성, 편집 프로그램 만져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도 편집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을 안했는데 크게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한 번씩 만져 보면 됩니다. 원하는 대로 그릴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만 할려니 힘들군요. 역시 이럴 때는 스타일러스가 있어야 됩니다.삼성이 갤럭시 노트를 발표하면서 스타일러스를 기본으로 탑재합니다. 사용용도가 다르면 다른 도구가 필요한 법이..

드디어 기다리던 5800이 나왔네요.(근데 너무 조용하게 나온듯..) 네이버까페에서 반응을 관찰하니 상당히 좋네요. 물론 외산폰, 스마트폰이라는 특징때문에 적응못하 시는 분들도 간혹 보입니다만.. 초기에 적응하는것도 인증하는것(안해도 되긴 하지만) 넘으면 좋은경험을 하실겁니다. 스마트폰 한번 써보면 일반폰으로 못가거든요. 3.2인치화면에 WIFI, 풀터치가 가장 큰 특징인 스마트폰입니다. 무엇보다도 무선랜이 너무 부럽네요. 인터넷검색과 메일확인, 메신저, 스카이프 같은 기능을 사용할려면 무선랜이 필수죠. 3G망을 이용할수도 있지만 늘 패킷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부담이 있으니까요. 전 터치는 선호하지 않고 누르는 손맛이 느껴지는 키패드를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키패드로는 터치에서 할수 없는 기능들이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