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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3

가성비 좋은 맥도널드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 단 돈 천원

맥도널드에서 괜찮은 메뉴가 나왔네요. 매장 입구에 떡 하니 붙여져 있길래. '한 번 먹어볼까?' 주문한 맥도널드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 햄버거 먹기에는 조금 그렇고 커피 한 잔에 같이 먹기 좋은 디저트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단 돈 천 원. 파이 하나에 아이스커피 한 잔 하면 2,000원에 해결. 주문을 하니 요렇게 나옵니다. 받아봤을 때 초코바인 줄 파이니까 뜨근하게 나오고요. 식감도 나쁘지 않네요. 치즈와 라즈베리가 괜찮네요. 디저트로 커피 한 잔에 먹기 정말 괜찮게 보입니다. 맥도널드가 메뉴가 연이어 너프를 먹어서 소위 인터넷 유행어로 'X렬'이 되었었죠. ( 당사자가 듣기 좋은 말이 아닌 유행어로 가렸음. ) 점점 갈 이유가 없어져 발길을 줄였습니다. 아무래도 맥도널드 감자칩의 맛을 잊을 수가 ..

사는 이야기 2020.03.08

맥도널드의 끊없는 퇴보. 빅맥 맥올데이 퇴출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더군요. 맥도널드에 가면 언제나 그렇듯 빅맥을 주문했습니다. 빅맥이 스몰맥이 되었다고 하지만 가성비로는 먹을만합니다. 감자튀김이 입맛에 맞기도 하고. 맥올데이 메뉴에서도 없고, 버거류에도 없었습니다. 이야. 빅맥세트가 사라졌네요. 할 수 없이 더블 불고기 버거를 주문. 가격은 5,000원 양이 정말 작기는 합니다. 감자튀김이 미디엄이라고 하지만 어딜 봐서 미디엄 ㅡㅡ? 스몰이지. 성인에게는 라지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블 불고기 버거는. 네. 맛이 없군요. 냉동식품을 전자레인지에서 바로 돌려서 내놓은 거 같은 기분인데. 이 정도로 맛이 없었나? 편의점 버거에 비견되는 수준으로 느껴져 다음번에는 주문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동안 실망의 연속이었는데 메뉴 축소, 빅맥까지 사라졌으..

사는 이야기 2019.10.09

맥도널드 트리플 어니언 버거. 할인해서 먹기는 했는데

글을 쓰는 시간이 8시 40분. 잠시 뒤면 오늘 맥도널드에서 했던 트리플 어니언 버거 50% 할인 행사가 끝이 납니다. 7,000원짜리 버거가 반값이기는 하나 매장당 선착순 300명 한정입니다. 다 팔리면 그냥 갈려고 했는데 매장에는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단푼 3,500원으로 주문. 뒤에 온 사람도 트리플 어니언 버거 시키네요. 언박싱이요. 빅맥처럼 덜렁 주지는 않습니다. 오픈을 하면 버거의 속살이. 드러납니다. 사진을 보니 실제보다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보는 느낌과는 조금 다릅니다. 한 입 베어 물고 나서 찍었습니다. 전 맥도날드에 온면 그냥 빅맥만 먹습니다. 빅맥과 비교를 해보면. 네. 당연하지만 빅맥보다는 큽니다. 이 정도는 돼야 햄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햄버거가 너무 작아서 콩알 같은 ..

체험기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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