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트 4

편의점 도시락에서 게임경품 행사를

하는구나.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최신작을 주네? 도시락에서 게임쿠폰이라. 치킨 도시락이 젊은 사람에게 인기가 많은 모양이구나. 비닐을 뜯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네요. 경품행사나 쿠폰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스티커만 붙여 놓은거. 단순 홍보였습니다. 아니 왜 이렇게 경품행사 처럼 큼지막하게 붙여 놓은겨. 누가 봐도 행운권 응모처럼 보였는데 좋다 말았습니다. 솔직히 당첨되어도 플레이 하지는 않겠지만. 할 시간도 없고. 험블번들에서 구입한 오버위치는 아직 해보지도 않았으니. 일상에피2. 마트에서 별일아닌 일. 앞에서 계산하던 사람은 20대 초 청년으로 보였습니다.결제를 카드를 내밀었고. 계산원이 성인 맞아요? 신분증 좀 보여주시겠어요. 청년은 조금 당황을 하면서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을 꺼냈습니다. 술이나 담배를..

사는 이야기 2018.10.29

외국인 아저씨의 손에 든 것은

마트에서 '뭐 살거 없나' 둘러 봤습니다. 집으로 올 때 마다 습관적으로 마트에 들려서 캔맥주와 간식거리를 샀지만. 확장해 나가는 뱃살의 침공을 막으려 그만할려고요. 넉넉했던 바지가 안 맞는것도스트레스네요. 나는 살이 안찌는 체질인걸로 생각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습니다. 외국인 아저씨를 봤습니다. 무언가 하나를 들고 있어서 자연스레 시선이 아래. 손으로 내려갔습니다. '맥주를 샀으려나?' 띵! 그의 손에 들려진 것은 바로 '종가집 김치' 아니, 이럴수가. 얼굴로만 봐서는 김치를 전혀 먹지 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서양이 아닌 중동쪽 사람으로 보였고. 할랄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김치가... 모르죠. 누군가 사달라고 부탁해서 일수도 있고. 옆에는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일행이 있는 걸로 봐서. 여..

사는 이야기 2018.06.26

세탁기가 없는 삶은.. 비참하다.

SCENE NO.1 세탁기가 고장이 나다. 근에 디카도 고장이 나서 AS를 맡겼는데, 이번에는 세탁기 입니다. 세탁기가 고장이 나니까 역시 애로사항이 많군요. 빨래를 못해서 세탁물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걸 고치느냐? 아니면 새로 사느냐? 입니다. 6년정도 사용을 한 것 같은데 새로 사는게 더 나을 가요? 만약 이번에 수리를 하더라도 나중에 또 고장이 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전자제품이나 특히 디카나 휴대폰 같은 경우는 수리를 하는 것 보다 새로 사는게 더 낫습니다. 폰 같은 경우는 가능하면 자주 바꿀려고 하고(버스폰으로.. ^-^;) 부모님폰에게 폰을 무조건 바뀌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나중에 고칠려고 하면 돈이 더 든다고 설득을 하죠. 세탁기는 평소에 당연하게 있어야 하는 물건으..

사는 이야기 2011.09.27

마트판매원을 보면서 든 생각

언제부터인가 마트판매사원들이 젊은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네요. 보통 이런 판매직은 주부사원이 주로 해왔는데 하다둘씩 젊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실업난이 심각하다는 생각과 구인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징후 인것같습니다. 그동안 눈을 돌리지 않았던 일자리에 젊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니 기업으로서는 더 좋아하겠지 요. 이렇게 되면 주부사원들은 젊은 사람들에게 밀릴것이고 더 열악한 곳으로 가겠죠. 이현상도 잠깐동안 일것같습니다.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사람이라는 존재가 희소한 시대가 옵니다. 바꿔 말하자면 사람을 사용하는 대가가 비싸진다는 거죠. 인구가 넘쳐나는(4천만 5천만이 적은 인구가 아닙니다.) 시절에는 말만 인적자원이지 적당히 사용하다가 버렸죠. 사람이 없는 환경에서 병역(군대,전경,공익등) 과 노동환경..

중얼거림 2010.03.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