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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3

롯데리아 앱 회원가입 하려다 화딱질나

롯데리아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회원가입을 시도했습니다. 한국 사이트 회원 가입은 왜 이리 귀찮은지 모르겠습니다. 모래주머니 찬 채로 뛰는 기분. 휴대폰 인증을 받고서 비밀번호 생성에서 잠깐 스톱! 그놈의 특수문자 넣어야 한다고 해서요. 뒤늦게 저녁 먹고 와서 다시 열어 봤습니다. 회원 가입 절차는 다 사라져 있음. 회원 가입하는 건 포기를 하고 네이버 연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동의를 안 했다나 어쨌다나. 실패에 몇 번 시도를 했다가 '도대체 내가 왜 이러고 있나?' '고작 햄버거 세트 4,000원에 먹어 보겠다고 이러고 있다니?' 갑자기 찾아온 현타로 가입을 포기하고 앱을 삭제시켰습니다. 햄버거는 그냥 돈 주고 먹는 걸로.

사는 이야기 2020.01.22

롯데리아 뉴오징어버거 레전드 세트. 다음번에 먹을거냐고 묻는다면

롯데리아에서 소비자 투표를 통해서 오징어버거를 살려내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맛인지 몰라서. 출시일인 오늘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출시 기념으로 레전드 세트가 나왔습니다. 기본 버거 세트에 치즈스틱과 치킨너겟이 추가됩니다. 저처럼 버거 자체보다는 세트 구성으로 먹는 걸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나쁘지 않습니다. 롯데리아 앱에서 쿠폰을 받아 주문을 하면 3,400원으로 할인이 됩니다. 앱을 다운로드하여도 귀찮게 회원가입을 하라고 해서 때려치우고. 그냥 주문. 평소와 달리 바구니 담겨져 나옵니다. 바뀐 건지 아니면 오징어버거를 출시해서 인지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은 맥도널드를 최고로 치기 때문에. 롯데리아는 양도 적어서 추가된 치킨 너겟과 치즈스틱은 먹을만합니다. 대망의 오징어 버거 시식 소감. 전 처음 먹어보는데요...

사는 이야기 2019.09.20

롯데리아 신메뉴 T-REX 버거 세트 후기. 무언가 애매한데

얼마전 11번가에서 롯데리아 새로운 버거 T-REX 버거 쿠폰을 단돈 3,000원에 팔았습니다. 버거 세트가 불과 3천원, 게다가 유효기간이 지나면 환불도 된다고? 손해보는 느낌이 아니라서 일단 구매했습니다. 덕분에 11번가 오랜만에 접속했네요. 비밀번호도 한참 기억해야 했고. T-REX 버거. 왜 티렉스일까? 한글로 하면 통다리살 치킨 버거이지만. 이렇게 하면 느낌이 살지 않기는 합니다. 평범한 치킨버거인가 보다 싶고. 마케팅이 익숙한 치킨버거라고 부르기 보다 쥬라기 공원이 생각나게 만드는 상품명을 지었군요.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햄버거 보다 큰 치킨패티입니다. 티가 제 뱃살을 보는 듯 삐져나와 있습니다. 패티가 버거안에 들어 가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한 제품이지만..

체험기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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