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는 언제 가도 사람으로 붐비는군요. 상권이 활성화되서인지 주택을 개조해서 음식점과 카페로 변경하는 모습이 보이고요. 원래 부터 사람으로 붐비기도 했지만 접근성이 좋고 걸어 다니기에도 괜찮아서 더 각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몰랐는데 동래에 줄서서 먹는 굴 전문점이 있더군요. 저녁이 되기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맛집이라고. 굴 보쌈이 그렇게 맛이 있나? 개인적으로 굴이 땡기지가 않아서. 떡국에 굴 넣는 것도, 김치에 굴 넣는것도 싫어합니다. 글을 먹으라면 먹는데 찾아서 먹지는 않는편. 저녁으로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푸짐하게 먹기에는 닭갈비가 참 좋군요. 필 받아서 2차로 곱창집으로. 닭갈비로 배가 부르기도 해서 양이 적은 곱창을 선택. 여기는 3인분은 주문이 안되더군요. 4인부터. 사람은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