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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2

당근마켓. 첫 판매금액

팔리기는 합니다. 당근마켓에 올려둔 물건이요. 그동안 중고나라나 옥션에서 올려두고 거래를 해왔습니다. 배송비 때문에 우편거래를 하기에는 애매해지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당근마켓에 혹시나 하고 올려봤습니다. 마침내 오늘 팔았습니다. 판매금액은 3,000원. 3000원 때문에 배송비 3,000원을 지불하기는 그렇죠. 당근마켓이 직거래 위주의 장터라서 이점은 괜찮네요. 애매한 물건 팔기가 괜찮아요. 팔아서 돈을 얻는다기 보다는 공간이 정리된다는 느낌이 더 좋습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하나식 빼는게, 블럭 빼면서 노는 게임같다고 할까. 가장 좋은 정리는 버리는 ( 혹은 팔아버리는 ) 것이니까요. 다시 깨닫는 중고거래 법칙은. 1. 여러 채널을 이용 2. 올리면 필요한 사람이 반드시 나타난다.

사는 이야기 2019.05.10

중고로 잘 팔리는 사이트 순위

대대적으로 중고품 방출 세일중입니다. 중고로 팔 때 가장 잘 팔리는 사이트는 모두가 다 아는 평화로운 그 사이트...가 아니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옥션이었습니다. 1위 옥션. 뭐가 되었든 잘 팔림. 생활가전부터, 전자제품, 컴퓨터 부품까지 다 잘팔립니다. 잘 못 파는 건. 의류. 싸게 내놓았다고 생각해도 잘 안나갑니다. 옷 파는데 뭔가 뭔가 요령이 있는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중고옷을 잘 구매를 하지 않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옥션의 좋은점. 귀찮음이 없습니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에 귀찮게 문자를 주고 받고. 직거래 약속잡고, 계좌번호 알려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딱 한 사람 전화로 연락이 왔었습니다. 아이패드 판다고 올려놓았는데 굳이 전화를 걸어왔던 구매자. 수수료를 감안하고 옥션에 내놓는 이유가 신경 ..

중얼거림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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