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갱신을 위해서 보험사 다이렉트 페이지를 순회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내가 보험료를 얼마나 내야 하는가? 이겠으나. 가입의 편리성이라던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볼만한 점입니다. 다이렉트 보험이라는 건 소비자가 스스로 정보를 찾고 선택하는 상품이라 이 차이도 꽤 큽니다. 공통적으로 나쁜 점! 견적을 낼 때마다 보안 프로그램을 다량 설치해야 합니다. 이는 다이렉트 보험만이 아닌 국내 공공기관, 금융기관의 고질적인 문제점입니다. 보험사 사이트 몇 군데 다니면 이런저런 프로그램 때문에 컴퓨터가 걸레짝이 될 거 같은데요. PC를 느려지게 함은 물론이고 후에 삭제시키는 것도 일입니다. 더 큰 문제는 제대로 삭제가 안 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주요 보험사의 다니면서 느낀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