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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위 6

남과 다른 선택, 어디서 사진을 찍을 것인가?

한 사진기자의 글 중에서, 사진 기자가 현장에 나가면 촬영을 해야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사진촬영을 하려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찹니다. 사람들이 같은 구도로 같은 사진을 찍으니 결과물은 같습니다.누가 찍은 사진 인지 구분이 가지도 않습니다. 그곳에서 나와 다른 장소에서 사진 촬영을 하게되면 결과는 둘 중 하나입니다. 완전히 망하던가 아니면 누구도 보지 못한 독창적인 장면을 포착하던가. 남들과 같은 사진을 가지고 오면 개성은 없지만 욕은 먹지 않습니다. 반면 남과 다른 선택을 했을 때는 남들이 하는것 조차 가져오지 못할 수도 있거나 아주 기막힌 장면을 포착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습니다. 사진기자의 현장 선택은 주식 투자, 진로 선택 모두 마찬가지겠죠. 남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인가? 다른 길을..

게임 이야기 2013.09.02

돌핀 에뮬레이터, 위모트 PC에서 사용하기

게임기 에뮬레이터가 새로 나오기만 하면 다 돌려보던 시절도 있었지만,나이가 들어가면서 게임에 점점 흥미를 잃어감에 따라 에뮬레이터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가끔식 에뮬레이터를 돌려보는데 위 에뮬레이터를 돌려봤습니다. 닌텐도 게임큐브, 위 에뮬레이터인 돌핀은 다음 주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dolphin-emulator.com/download.html 윈도우, 맥 지원합니다. 게임은 역시 패드로 해야 제맛입니다. 돌핀 에뮬레이터에서 위모트를 지원합니다. 위모트를 PC에서 사용할려면 블루투스가 지원이 되어야 합니다. 노트북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므로 문제가 없고 데스크탑에서는 지원이 안되는데 블루투스 동글을 구입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위모트 연결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

게임 이야기 2013.06.08

닌텐도 위 U(Wii U) 발표.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난 과거를 부정해야 한다.

닌텐도 미국에서 열린 E3에서 닌텐도 위의 후속기종인 위 유(Wii U)를 공식발표했습니다. 루머로 나온대로 위유의 가장 큰 특징은 타블렛 형 컨트롤러 입니다. 위유의 컨트롤러 6.2인치 와이드액정, 카메라,마이크,스피커,자이로 센서,가속센서,진동장치까지 갖추었습니다. 게임패드라기 보다 타블렛에 가깝습니다. 위유는 컨트롤러만으로도 게임이 가능합니다. 닌텐도는 위와 NDS로 우뚝 섰다가 최근에는 주춤한 모양새죠. 스마트폰, 태블렛의 등장으로 닌텐도의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한 점이죠. 닌텐도는 모두가 가볍게 할 수 있는 컨셉으로 위와 NDS를 내놓아서 대성공 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과 태블렛이 가로챘습니다. 캐주얼 게임은 스마트폰, 태블렛이 더 경쟁력이 있죠. 가격이 저렴하고 이동하면서 언제나 들고 다닙니다..

게임 이야기 2011.06.09

페인트를 끼얻나? 반응하는 디지털 벽

노키아 월드 2010에서 흥미로운 광경이 있었네요. Greyworld 와 노키아가 협력해서 연출한 디지털 페인트 벽입니다. LED로 설치된 벽과 위치를 감지하는 적외선 센서, 노키아 N8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낙서를 합니다. 낙서를 한다는 보다는 페인트를 던진다고 표현하는 게 맞겠군요. 최근에 페인트칠을 해봐서 낮설지 않네요. 물론 저렇게 끼얻지 않고 롤러로 조심해서 칠해야 했지만요. ^-^; 저번에도 느낀 거지만, 노키아는 여러 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적절하게 활용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나 연출은 좋은데 상업적으로 성공시키는 것은 별개의 문제겠죠.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나 상품을 처음 내놓는 사람은 보통 인정받지 못하죠. 나중에 상업적으로 성공시키거나 대중화 시킨 사람..

노키아 2010.11.04

원도우폰7 등장, 지상 최대의 쇼 가 열릴까?

윈도우폰7 링에 오르다. 윈도우폰7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스마트폰 전쟁 이라는 링위에 마이크로 소프트도 드디어 입장을 합니다. 이 상황을 보고 있으니 WWE의 로열럼블이 생각나네요. 로얄럼블은 링위에서 모든 상대와 싸우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선수가 계속 추가됩니다.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를 밖으로 떨어뜨려야 합니다. 심비안과 블랙베리,윈도우 모바일이 링위에서 경쟁하다가, 슈퍼스타인 아이폰이 등장하자 경기를 평정하게 됩니다. 윈도우 모바일은 링밖으로 사실상 나가 떨어졋고, 심비안은 아직도 점유일 1위라지만 힘을 못쓰고 있죠.( 게다가 관심도 못 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안드로이드가 입장을 하게 되는데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아이폰과 콤비로 ..

생각나누기 2010.10.18

모든 바벨탑은 붕괴한다.

언제나 화제가 되는 아이폰4가 발매되었습니다. 첫날에만 100만대이상이 팔렸다니 애플의 위력을 여지없이 증명했습니다. 높은 판매량 소식이 지나기도 전에 안테나 수신불량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현상은 잡는방법에 따라서 수신감도가 감소되거나 통화가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스마트폰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지만 폰의 최우선 용도는 통화니 이건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이폰4는 슬림한 디자인을 위해서 안테나를 외부에 배치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의 문제제기에 스티브 잡스는 쥐는 방법을 바꾸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스티브 잡스는 사람이 기술에 적응하는 걸 비판해왔는데 이제는 사용자보고 쥐는 방법이 틀렸다고 하니 스스로 말을 뒤집은 셈이죠. 저는 이..

생각나누기 20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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