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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3

무대를 하얗게 불태웠던 나는 가수다

1주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나는 가수다가 시청 후기 입니다. 주말은 무한도전으로 시작해서 나는 가수다로 끝을 맺는군요. 예능 프로그램 볼려고 기다린 것도 오랜만인데 저만 이러지는 않겠죠. ^-^; 탈락자가 누굴까?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 에 대한 기대가 컷습니다. 방영시간이 되자 TV를 켜고 감동준비모드로 전환했습니다. 보는 내내 '와! 대단하다!' 감탄했습니다. 조금 오버해서 신들의 경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더군요. 음악을 이렇게 집중하면서 듣는 것도 감동받는 것도 처음 입니다. 우리는 열광하고 그들은 무대를 지배한다. 왜 이렇게 감동을 받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가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부르는 노래가 그대로 전달이 되는것 같습니다. 내일의 죠에서 '하얗게 불태웠어'라는 대사가 유명한데..

영화와 TV 2011.05.23

나는 가수다. 순위라는 프레임에 있게 되면

이번에도 나는 가수다 시청후기 입니다. 요즘 이 프로 보는 재미로 삽니다. ^-^ 이 프로그램이 대세라고 느끼길 수 있습니다. 호프집에서, 거리를 걸으면서, 친구들의 차에서, 극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나는 가수다의 곡입니다. 정말 주구장창 나옵니다. 15일날 방영분 에서는 경연이 없었지만 가수들의 뒷이야기같은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생방송을 하라는 말도 나오는데 그러면 이런 재미가 없어지죠. 매번 노래부르라고 할 수 도 없습니다. 경연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2주간격 으로 하는 수 밖에 없겠죠. 저런거 2주에 한번만 해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주 시험보는 기분이겠죠. 2차 경연에서 저조한 등수를 받는다면, 탈락이 될 수 있기에 다들 사활을 건다는 느낌을 주더군요. 이번에도 느낀 것인데 나는 가..

영화와 TV 2011.05.16

나는 가수다를 보면 음악을 집중해서 듣게 된다.

화제의 프로그램 가 다시 재개를 했습니다. 1달여간의 공백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건모 재도전 논란에 실망했다가 다시 보고 있습니다. 호프집에 가고 극장에 가도 에 나왔던 노래가 흘러나오는 걸 보면서 나는 가수다가 파급력이 있기는 있구나 싶었습니다. 8일날 방여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감상평을 적어보면, 긴장한 가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순위 발표는 조금 의외였습니다.BMK가 7위를 했는데 저는 꽤 좋게 들어서 의외였습니다. 실망한 가수는 YB였는데 마법의 성 노래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긴 다들 쟁쟁해서 누가 7위가 되어도 의외겠죠. 계속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데, 박정현의 노래 스타일이..

영화와 TV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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