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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 4

불꽃 축제가 열리게 될 광안리 해변

오랜만에 바닷가를 돌았습니다. 부산에서 바다는 접근하기도 쉽고 시간보내기도 좋죠. 광안리에 갔는데 가을이라 한적했습니다. 여름의 시끄러운 분위기는 가버렸고 차분합니다. 해변에서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웃옷을 벗고 배구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을, 광안리에서 세계 불꽃축제가 열립니다. 10월 27일 오후 8시 멀티 불꽃축제가 볼만해 보이는데. 문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당연히 광안리 일대 교통이 마비됩니다. 그외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는 황령산 봉수대. 광안리 해변이 보이는 장소라면 볼 수 있습니다. 마린시티 해안산책로에서도 불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위치는 광안리 해변 입니다. 광안리에 도착한 시간이 해질 무렵이서 근사한 풍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꼬물꼬물 기어다니는게. 갈매기..

소소한 풍경 2012.10.15

광안리 횟집 추천일까? 민락어민 활어직판장에서 회를 먹은 후

광안리 근처에는 횟집이 많습니다. 광안리 해변에서 나와 거리를 걷다보면 횟집들이 즐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리에서는 횟집 호객행위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근처에서는 먹는다면 바다보면서 회 먹을려는 목적입니다.회를 더 싸게 먹을 려고 한다면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횟집으로 가기 위해서 이동중에 발견한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여기서 더 이동할까 하다가 한 번 가보기로 결정. 날도 덥도 2층에서 시원하게 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1층에는 횟집입니다. 다양한 횟집들이 있는데 적당한 집을 고르면 됩니다. 이런 거 잘 하는 친구는 있어서 저는 그냥 지켜봤습니다. 횟감들. 다양한 고기들이 있는데 이름을 모릅니다. 무지하게 큰 고기. 그러나 이름을 모른다. 똑같이 생겼지만 작은 고기. 둘을 비교해보면 크기 차이..

사는 이야기 2012.08.05

한 여름 밤의 광안리,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무더위를 날려보자.

35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산, 대구는 40도를 넘기도 했습니다. 숨이 막히는 더위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요즘입니다. 7월말 8월 초순은 휴가시즌입니다. 휴가를 맞이한 친구들과 바닷바람이나 쐬러 갔습니다. 보통은 해운대로 가겠지만 회도 먹기 위해서 광안리로 갔습니다. 광안리에 도착하니 제법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의경들은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노래경연대회가 있었는데 잠깐 보다가 바다나 보러 갔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불 켜진 광안대교와 몰아치는 파도. 예전에 없던 파라솔이 있군요. 이번해 부터 생긴모양입니다. 역시 바닷바람이 부니까 시원합니다. 해변에서 돗자리 깔고 잠을 청하는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해운대 만큼은 아니지만 광안리도 번쩍합니..

사는 이야기 20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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