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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2

온천장 장수돌곱창.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서 먹다

주말에 온천장에 갔다 검색을 해보고 찾은 장수돌곱창. 점포 앞에는 이미 몇몇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래서 검색을 해서 찾아가는 게 싫다는 것.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그렇게 되면 줄을 서야 하니까요. 사실 몇 번 왔었는데 그때도 줄을 섰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줄을 섰다면 투덜투덜했을 겁니다. 전 기다리는 게 질색이라. "다른 데 갈까?" 2팀 정도 남았을 때가 고민. 지금까지 기다린 게 아깝다. 계속 기다리자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해서 결국 들어갔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가게에 테이블마다 사람들로 만석. 주문은 곱창전골로. 전골의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네. 맛은 있었습니다. 맛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은 아니니까. 저는 이 정도로 밖에 평가를 할 수 없습니다. 다른 가게..

사는 이야기 2019.11.13

동래에서 먹었던 닭갈비와 곱창

동래는 언제 가도 사람으로 붐비는군요. 상권이 활성화되서인지 주택을 개조해서 음식점과 카페로 변경하는 모습이 보이고요. 원래 부터 사람으로 붐비기도 했지만 접근성이 좋고 걸어 다니기에도 괜찮아서 더 각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몰랐는데 동래에 줄서서 먹는 굴 전문점이 있더군요. 저녁이 되기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맛집이라고. 굴 보쌈이 그렇게 맛이 있나? 개인적으로 굴이 땡기지가 않아서. 떡국에 굴 넣는 것도, 김치에 굴 넣는것도 싫어합니다. 글을 먹으라면 먹는데 찾아서 먹지는 않는편. 저녁으로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푸짐하게 먹기에는 닭갈비가 참 좋군요. 필 받아서 2차로 곱창집으로. 닭갈비로 배가 부르기도 해서 양이 적은 곱창을 선택. 여기는 3인분은 주문이 안되더군요. 4인부터. 사람은 많았..

사는 이야기 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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